SMT켐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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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상현 (218.♡.55.72) 작성일10-08-02 21:19 조회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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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30일 4박5일 동안 청원군청소년수련관에서 SMT켐프를 했다. 수학만 해서 재미없고 지루할 것 같았다는 생각으로 켐프장으로 출발했었다. KTX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 디코쌤의 찜통봉고차를 타고 청소년수련관으로 향했다. 켐프입소식때 사사강령을 외우느라 힘 좀 썼다. 그렇게 입소식을 마치고 TEST를 했다. 전부 3문제를 틀렸다. 그러고 나서 수학학습이 시작되었다. 수학질문법을 어떻게 하는 지도 몰랐지만 배우고 나는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학원에서 했던 무조건 문제풀어라 방식이 아니였고, 좀더 수학을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했다. 질문법하는데는 몇분이 않걸리지만 수학문제풀이가 문제였다. 익히기만 풀어서 다행이지 만약 위에있는 것 까지 풀어라고 했으면 포기했을 것 같다. 그렇게 한 단원 한 단원을 해나가다 보니 저녁시간 밥을 맛있게 먹고는 축구를 했다. 재미있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정식축구가 아니여서 불편하기도 했다. 포지션은 골키퍼하나뿐. 나머지는 공있는데로 가서 드리볼을 해도 빼앗겼다. 하지만 그게 동네축구의 맛이겠다 싶어서 그냥 했다. 그리고는 다시 수학학습. 그리고는 기다리던 간식! 간식덕분에 스마트켐프가 재미있고, 가고싶기도 한 것 같다. 달콤한 간식을 주는 이유는 점호할때 힘내라고 주는 건 것 같아 꺼림직하기도 했지만 맛있는 것만 나와서 주는데로 다 먹었다. 그리고 점호시간. 참 힘들었다. 그렇게 잠을 자려나 했지만 어떤 삐리삐리와 삐리리리들이 떠들어서 잠도 잘 못 잤다. 그런 하루가 계속되었다. 그러면서 공동체훈련, 사사골든벨등 많은 것을 했고 수학은 문제만 많이 풀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사학교를 가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번 스마트켐프를 통해 수학에 대해 좀더 알게 되었고 난 하나님이 부르신 사사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사사학교를 가기위해서 이제부터라도 사사과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이번켐프 참 재미있고 다시 가고 싶은 켐프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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