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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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성훈 (220.♡.219.177) 작성일10-08-06 09:39 조회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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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smt캠프는 너무나도 기억에 남는 smt캠프였다. 처음으로 와보는 청원청소년수련원은 처음 볼 때 느낌이 거인이 앉아있다고 해야할 까 너무나도 컸다.
test를 보는데 작년 smt캠프 때에는 배워도 배우지 않은 것 같앗는데 요번 smt 캠프 때에는 막히는 것도 있지만 대체로 술술 잘 풀려나갔다.
둘째날 공동체훈련 첫번째 시간이 있던 날 이였다. 정말 시간이 안 가는 것 같았다. 30분 수학 학습을 한 것 같은데 10분 밖에 안 했다. 수학학습을 끝내고 공동체 훈련이였는데 2줄타기와 3줄타기를 했는데 너무 아찔 했다. 다음은 디코의 집(동굴)에 갔는데 입구와 출구에만 빛이 조금 들어오고 아주 어두컴컴했는데 거기서 X-파일 중에 한 형이 소리를 지르면서 물총을 쏘아서 시원하서 기분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찝찝했다. 나오니까 정말 빛이 고맙게 느껴졌다.
셋째날에는 사사벨이 있던 날 이였다. 공동체훈련 첫번째 시간이랑 같은 시간에 했는데 문제를 맞출때마다 기쁨이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리고 화요일날 전겸도 목사님이 오시기로 하였는데 못오셔서 수요일 사사벨 할 때 오셔서 잠깐 이야기를 하시고 가셨다. 목사님 말을 들으니까 입학선발캠프가 5개월 남았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 사사벨은 점점 막바지에 들어갔다. 드디어 결승진출하는 사람을 가리는 시간 이였다. 40개를 맞춘 나는 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신!!쌤이 41개 까지만 결승에 올라가게 해 주셔서 너무 속상했다.
넷째날에는 공동체훈련 두번째 시간이 있었던 날이였다. 요번에는 물총을 쓸 수 있는 날이였다. 준비를 하신다고 우리를 기다리게 하셨는데 시간이 정말 안가는 것 같았다. 드디어 나가서 설명을 듣는데 말로만 들어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디코쌤이 앞으로 취침,뒤로 취침,봉고차 찍고와,계단 찍고와를 계속 말하면서 벌써부터 힘을 빠지게 하셨다. 훈련(?)이 끝나고 휴지를구하라라는 게임을 했는데 두팀다 무승부였다. 다음 게임은 탁구공을구하라 였는데 우리 팀이 이겼는데 이긴 비결이 우리 팀이 자기네 팀인 줄 알고 물을 주었기 때문이다. 정말 웃겼다. 캠프 넷째날에는 우린하나시간이 있었는데 요번에는 너무 짧았던 것 같았다. 좀 더 기도하고 찬양하고 싶었는데.......
마지막날에는 드디어 가는 날이였다. 기쁘기도 하지만 서운하기도 했다. 마침예배를 하고 영상을 보는데 정말 5일에 기억이 한 번에 다 났다. 기쁜일, 슬픈일, 서운한일등이 다 떠올랐다. 헤어지니까 악수하고 포옹을 하는데 하마터번 눈물이 와르르 쏟아질 뻔 했다. 서운함을 뒤로 미루고 집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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