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OT캠프 감상문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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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건희 (183.♡.64.140) 작성일10-08-09 11:43 조회41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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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8월2일 부터 8월6일 까지 4박 5일 동안 17기 OT캠프를 다녀왔다. 그곳에 가보니까 아는 얘들도 있었고 서로 몰라서 서먹서먹한 얘들도 있었다. 처음 입소예배를 할 때 부터 기분이 떨렸다. 처음에 조를 짜고, 숙소 조를 짰을 때 모르는 얘들이 많았다. 그래도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서로서로 친해졌다. 첫째날에는 우린하나시간에 찬양하고 기도를 했고, 밥을 먹을 땐 주방장님을 만났다. 밥을 맛있게 먹고, 전겸도 목사님께 설교를 들었다. 긴 시간이 이었는데, 재미있었다. 밤에는 점호를 했는데 티코 선생님이랑 이신선생님이 왔다. 그래도 선생님들이 우리를 위해서 중간에 점호를 하지 않았다. 이제 씻고 잠을 자면서 엄마 아빠 생각이 났다. 첫날도 지나지 않았는데 부모님을 보고 싶었다. 둘째날 일어나서 바로 브리드홀로 갔다. 아침묵상 하고, 밥을 먹고 났는데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모두 냇가로 갔다. 거기서 물고기도 잡고, 댐도 쌓았다. 오후에는 5시간 동안 적응 검사를 했다. 힘들기도 했지만 시험을 보는 게 즐거웠다. 밤엔 말씀묵상과 찬양을 하고 잤다. 셋째날 곧 있으면 집에 간다는 생각 때문에 아침부터 기분이 들떴다. 오늘 한일 중 독서학습이 제일 재미있었다. 집에서는 독서를 하기 싫었지만 여기오니까 더 재미있어진 것 같다. 난 오늘 공동체훈련의 물놀이를 못 갔다. 아팠기 때문이다. 나는 그 시간을 활용해서 독서학습을 마무리해 나갔다. 오늘 밤은 똑같이 말씀묵상하고 스킵드라마를 보았다. 그리고 씻고 잤다. 드디어 넷째날 이였다. 마지막 날이다. 한자학습, 영어학습을 했다. 공동체훈련 때는 문제풀기를 했는데, 아주 재밌었다. 우리 조는 문제를 많이 풀어서 점수가 1등이 되었다. 이 공동체 훈련을 통해 우리 조의 협동심이 길러진 것 같다. 오늘 밤은 아주 재밌는 사사의 극장을 했다. 각자 조들이 나와서 연극을 했다. 물론 잘한 조도 있었고 못한 조도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우리 조는 2등을 했다. 잘했는지는 몰랐지만 좋았다. 다섯째 날 드디어 오늘 보고 싶었던 부모님을 만나로 가는 집에 가는 날이다. 이제 입학예배를 한다. 예배가 끝나고 수료장 수여식을 한다. 나는 수료장을 받았다. 너무 좋았다. 그리고 조별 시상을 했다. 우리 조가 1등 이어서 선물을 고르는데 중간 크기로 골랐다. 나는 사실 욕심이 별로 없다. 선물을 열어보니 사인펜이 나왔다. 그래도 선물을 받아서 좋았다. 끝나고 집에 돌아간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가면서 친구들이 생각났다. 보고 싶어졌다. 이제 6개월 후에 만난다. 다음 캠프도 재밌었으면 좋겠다.나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댓글목록

신원석님의 댓글

신원석 아이피 119.♡.142.160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었어?

김건희님의 댓글

김건희 아이피 183.♡.64.143 작성일

재밌었다.ㅋㅋ

노민영♤♠님의 댓글

노민영♤♠ 아이피 121.♡.184.10 작성일

옛날 내거보다 더 많이 쓰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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