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사사OT캠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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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혁 (116.♡.212.202) 작성일10-08-12 12:05 조회2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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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들끼리 조장을 정했는데 5학년들만했다. 가위바위보로 하는게 왠지 불길했다. 예상은같았다.조장이 깃발에 다윗이라고쓰고 하트를 그린것이다.다윗이라는조명에 하트가 어울린다니....그래서 휘찬이 형이 화를냈다.밤에 점호도 했는데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팔,다리가 욱신욱신했다.마지막날에기도를 했다.나는원래 기도할때 울지 않았는데 눈물이 나왔다.떠나는날에 나는 헤어진다는것이 아쉬웠다.그리고 휘찬이형,김시온,다른형과 6개월후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그 약속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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