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사사 OT 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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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지민 (118.♡.20.166) 작성일10-08-11 22:00 조회32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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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엔 정말로 가기싫었다 4박5일동안 얼마나 고생을 할지 머릿 속에 그려보며 사사학교로 향했다 .
처음 선서식을 할때 사사강 이 기억이 안났다. 입교예베를 하면서 목사님 말씀을 듣다보니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엔 어색했던 친구 언니 오빠 언니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졌다.
물놀이를 하고 식사를 하고 우린하나 스킷드라마.... 이렇게 하나하나를 할때마다 추억이 쌓이고
더 가까워 졌다. 가끔씩 싸우기도 했지만 그래도 정말 소중한 친구 들이다 . 적응검사는 학교 시험보다
끔찍 했다. 하루하루가 지나고 마지막날이 되었을때는 목사님 말씀대로 엄마가 보구 싶어서 집에가고 싶은마
음과 친구 들과 헤어지기 싫은 마음이 생겼다. 처음으로 친구들을 향해 울은 것 같다.
또 처음으로 그렇게 많을 눈 물을 흘렸다. 마지막 식사를 할때 친구들 과모여서 그동안의 얘기를 하면서
맛있게 밥을 먹었다. 좀더 오래 있구 싶었는데 아빠가 일찍 오셔서 아쉬웠다. 돌아가는 길에서도 친구, 언니, 오빠, 동생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떠올랐다. 설마 날 잊지는 않겠지? 6달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이예빈님의 댓글

이예빈 아이피 121.♡.105.103 작성일

지민아, 안녕~
잘지내?
나 사무엘조 예빈이야*^.^*나 생각나?
6개월 후에 만나지? 그 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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