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이가 집에 돌아오는 날, 가족 모두 터미널에 마중나갔어요.
성빈이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막내 성은이가 성빈이에게 "형아, 우리 집에가서 팽이하자."하고 말했는데 평소의 성빈이 모습이라면
"그래 팽이하자!" 라든가... 아니면 "너 팽이가 더 세니까 내가 질수도 있잖아."등의 대답을 할텐데...
캠프에 다녀온 성빈이왈....
"난 그런거 이제 안할거야, 왜냐하면 사사가 되어야 되거든." 달라진 성빈이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