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종합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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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예람 ( ) 작성일11-01-29 17:58 조회34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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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조구성을 봤을 때 내가 조장이라서 많이 긴장하고 부담감이 있었다. 우리조 아이들이 인원수도 작아서
'혹시 말썽꾸러기들이 우리 조에 있는 것일까?' 하고 생각도 했지만 전혀 반대였다. 모두 귀엽고 잘생기고 예쁘게 생기고 착해서 고마웠던 우리 조 꼬맹이들, 가끔 정신 없게 만들던 태희랑 원중이! 그래도 그런데로 말도 잘 들어줘서 고마웠다. 우리 조 여자 친구들은 나랑 3명 밖에 없었다. 친해지지 못 한 친구가 있지만 내 눈엔 모두 예쁘게 보였다. 여러 중국의 문화재를 구경 하고 다녔지만 핸드북을 작성하지 못 했던 나였다! 모두들 가이드 선생님의 말씀 적기는 힘들었 거다ㅎㅎㅎ 중국에 4박 5일 밖에 있지않았고 목사님의 말씀도 거의 흘려 듣기와 마찬가지 였다. 그러나 나에게 비전을 주기에 충분했고 캠프를 잘 왔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캠프 였다. 하하;; 난 캠프 때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하면 우리 친구같은 꼬맹이들 일 것이다. 모법 답안은 어떤 문화재를 말 할 것이지만 난 내가 사겼던 친구 같은 꼬맹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ㅎㅎㅎ 각각의 문화재를 다니면서 우리들의 소소한 피소드가 어제 일 같고 같이 말 동무가 되어주던 꼬맹이들이 기억에 가장 남는 것 같다. 나의 첫인상이 어땟나고 친구같은 꼬맹이들에게 물어 보았더니 까칠한 것 같기도 하고 잘 놀아 주고 착한 누나 언니 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지금은 어떻냐고 묻지는 못 했지만 나는 꼬맹이들에게 기대 한다. '누나, 언니 착하고 잘 놀아주는 언니, 누나 지~!'하고 말해줄 것을!ㅋㅋㅋㅋㅋㅋㅋ
내 상상인가?ㅎ 꼬맹이들아 대답해죠ㅎ
우리는 너무 춥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잘 놀았던 것 같다. 소림 무술관람을 하고 나서 소림을 흉내내면서 재미있게 놀앗던 것이 생각나고 중국어를 못하니깐 이상한 말을 하는 디코쌤을 따라 하던 우리 꼬맹이들! 귀엽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더 보고 싶은 것일까?) '추억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 라고 이야기를 하고도 생각해보면 하나하나 새새 한 것 까지 추억인 것 같다. 친구들 끼리의 의리?!라고 하며 똘똘 뭉쳐다녔던 꼬맹이들도 있고 나이보다 얼굴이 동안이라서 나이를 의심하게 만드는 꼬맹이들도 있고 동생들 이라기 보다 나에게 언니 오빠 같은 의젓한 동생들고 있었다. 문화재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자하면 내가 누구든지 끌고 와서 찍어도 군소리 없이 찍혀 주는 동생들도 있었다.ㅎ (그 중이 우리 해균이가 제일 기억에 남네ㅎㅎㅎ 친해지자 마자 한 시간도 않되서 같이 사진 찍자고 했지만 군소리 없이 찍혀준 꼬맹이! 눈이 큰 것이 부럽웠어ㅠ 나는 눈이 작은 편이거등ㅎㅎㅎㅎ)
하... 지금 이순간에도 생각이 계속나는 우리 꼬맹이들아! 보고싶고 또 보고 싶어ㅎ 친해지지 못한 꼬맹이들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친해져서 다행이구 리더쉽 캠프 때 만날 친구들도 있을 텐데 내가 만약에 가게 된다면 더 잘해줄 자신 있어. 그 땐 더 많은 추억을 만들며 재미있게 놀자!

댓글목록

사사김하람님의 댓글

사사김하람 아이피 115.♡.52.158 작성일

언니 착하고 잘 놀아주는 언니지~

박예람님의 댓글

박예람 아이피 211.♡.123.142 작성일

ㅎㅎ 역시 하람이 밖에 없구낭ㅜ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지내ㅎ

임。민㉨ㅣ님의 댓글

임。민㉨ㅣ 아이피 124.♡.177.42 작성일

ㅎㅎ 하람이 말이 맞아ㅋㅋ

박예람님의 댓글

박예람 아이피 121.♡.12.141 작성일

ㅎㅎ 민지 고마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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