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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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원 (119.♡.104.56) 작성일11-02-26 10:06 조회33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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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사사리더스쿨 마지막 캠프 이기도 해서 이번에도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는데 그건 못된것 같다.

출발은 좋았다. 애들과 정겹게 인사하고 김준엽 이라는 기억이 안나는 친구와 같이 배에 탔다.

배는 정말 크고 화려 하였다. 흡사 영화에서 나오는 그 그 타이나닉 호 같았다. 그래서 왠지 불길한 예감도 들었다. 배안은 실망 이였다. 왜냐하면 방이 너무 많은건 이해가 가는데 너무 복도가 좁고 우리가 자는 방은 다 같이 자는 방이라서 1인용 침대가 나뉘어져 있었다. 그 생각을 하는 가운데 저녁 먹으러 갈 시간이 되었다. 저녁은 한식 이라서 살짝 실망을 했지만 저녁의 맛이 나를 응원해 주었다. 저녁을 다먹고 준엽이와 종빈이랑 갑판에 나가서 바람을 쌔고 바다를 보았다. 바다는 정말 어두웠고 만약에 들어가면 무서움도 느껴졌다.
갑판에서 나온후 침대에서 애들이랑 이야기 하며 있는데 디코쌤이 캠프 핸드북을 정리 하라고 해서 정리하는 그때 뱃멀미가 돋았다. 다른 아이들도 뱃멀미 때문에 고통 스러워 하는것 같았다. 뱃멀미 때문에 캠프 핸드북을 정리하지 못한채 자버렸다. 다른 아이들도 그랬을 것이다 하고 대충 생각했다. 이처럼 난 해외캠프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나도 이번 마지막이라서 너무 아쉽지만 이제부터 라도 열심히 노력 해야겠다.

댓글목록

민지혜님의 댓글

민지혜 아이피 124.♡.206.149 작성일

7조였었나??? 세경이한테 조장자리를 빼앗겼다믄서???ㅋㅋㅋ

박세경님의 댓글

박세경 아이피 125.♡.118.190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너으 그 춤과 노래가 생각난다 ㅋㅋㅋ 아네 저 손하고 발인데요 오그라들었서요
으아아아악 안펴져 ㅋ <<< 아쏘리 ㅋ

민지혜님의 댓글

민지혜 아이피 124.♡.206.149 작성일

'너'가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손과 발의 오그라들음' 시리즈는 거의 1개월동안 계속되다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그 작품이 아니던가!!!!!!!!!!!!!!!!

이신님의 댓글

이신 아이피 58.♡.167.12 작성일

그래...리더스쿨 캠프는 마지막이었단다. 이제 중고등에서 더욱 열심히 하길 바란다. 임경원사사리더가 사사로 성장하는데 더 많은 것들을 중고등에서 배우게 될 것이야...경원사사리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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