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으로 사사 글로벌 비전 캠프를 다녀왔다. 일본은 가는 것만으로도 만만치 않았다. 가는데 배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본으로 왔다. 배에서 멀미를 안 한 사사리더들은 없었고 나도 멀미를 심하게 하고 결국 토를 하고 급하게 잤다.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정말 아팠다. 빨리 배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배에서 20분정도 동안 기다리고 밖에 나갔고 입국심사를 밟는데만 해도 1시간이 걸려서 정말 짜증났다. 하지만 일본의 아카마신궁을 가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일본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났고 도로가 정말 선명하고 이뻐서 일본한테 첫눈에 반했다♥

그리고 다른 곳곳에 가서 관람, 체험을 했고 핸드북을 채워나갔다. 일본의 역사를 계속 차근차근 배워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만화책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이신 쌤께서 강의를 재미있게 해 주셔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일본의 역사는 진짜 최고로 재미있었다> <

또 일본을 다니면서 빼놓을 수 없었던 것은 바로 음식이다. 우리는 거의 뷔페로 식사를 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는 것 밖에 없었다. 아무리 맛이 없어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다섯가지는 넘게 있었다. 뷔페 아니라도 초밥, 우동이 있는 곳에서 식사도 하고 호텔에서 호텔식으로 먹기도 했다. 호텔식으로 먹을 때도 모두 뷔페식이었다. 일본의 음식들은 우리 나라와 다를 것이 없었다. 아니면 우리가 가는 식당은 한국식 뷔페 였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호텔은 2인 1실이어서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호텔이어서 시끄럽게 하지 못하기도 이신 쌤이 힘드시기도 하기 때문에 남자들은 이신 쌤이, 여자들은 여미마 쌤이나 최은원 쌤이 점호를 하셨다. 그래서 점호가 두렵지 않고 신나기만 했다。

그리고 이동을 할 땐 버스로 이동을 했다. 거의 하루에 한번씩 버스가 바뀌었고, 난 거의 여미마 쌤과 앉았고 예은 언니와도 앉았다. 수다떨고 카메라로 사진 찍고 사진 보고.....정말 즐겁게 버스로 이동을 했다.

난 일본 캠프에서 친구를 사귀지 않고 언니들만 사귀었닼ㅋㅋㅋㅋㅋ
고은이 언니와 예은 언니는 원래 알던 사이인데 일본 캠프로 인해 더욱 친해졌고 여성은 언니와 전유나,유미언니, 이주은 언니를 사귀었당ㅇㅇㅇㅇㅇ
즐겁게 수다를 떨고 함께 다니면서 우정이 깊어졌다. 행복했당♡♥
다른 캠프에서도 계속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난 이 일본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일본의 역사, 우정, 사랑, 일본, 일본의 음식, 일본의 문화 등등,,,,,
일본에 다녀오니까 일본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났다.
일본에 다시 가서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고 오고 싶다。♥

ALL FOR ONE, ONE FOR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