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쪼아쪼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드림 (119.♡.1.87) 작성일11-08-04 19:35 조회321회 댓글1건

본문

4박5일... 이 말은 나에게 힘든 추억과 좋은 추억을 기억나게하는 말일것이다. 우선, 캠프에 도착했을때 조를 짰는데 악몽이었다. 동생과 떨어지고 모르는 친구들을 사귀는 것을 정말 힘든일이다. 근데, 어떤애가 말을 걸어서 조금씩 친해 졌다.하지만 그 전엔 처음 보는 선생님들... 처음보는 84명의 예비사사리더들... (나는 제외고 하민,채울,성민은 알고 있었다.) 이들을 만났을땐 정말 두근거리고, 내가 잘할수 없을 것같다는 예감이 들기까지 했다.but!!! 나는 몇몇의 예비사사리더와 선생님을 알게되었고, 얘기도 자주하는 사이가 되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고 학습을 했다. 어려운 면도 있었으나 곧 잘알게 되었다. 이젠 저녁!!! 왠지 처음부터 불안한 예감이들더니... 방을 나누는 시간이다. 나는 내가 아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지만 개꿈이었다.........
또, 방장들은 인원 수가 많으면 바닥에서 자야하는데 내가 방장이 되어서 바닥에서 자게 되었다. 떨리는 점호까지 해야 했다. 근데 애들이 착해서 침대에서 잘수 있었다. 그 면에 대해서 같은 방이었던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고맙다. 또 점호하는 방법을 잘 알게 되서 점호가 재미있기도 했다.그 다음날은 공동체 훈련을 했는데 6가지 게임을 이기는 것이다. 우리 베드로 조는 처음부터 2게임이나 져서 아예 희망을 잃었다. 난 눈물을 글썽이면서 이를 꽉 깨물었다. 우리 조가 단 한번이라도 이겼으면... 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난 너무 지쳐있었다. 하지만 한 번, 두 번 이기면서 우리 조는 희망을 되찾았다...또, 힘들어도 잘 참고 견뎌줬던 친구들이 고맙기만 하다...
난 OT캠프에 익숙해지면서 잘 놀고 잘 먹는 아이가 되었다. 지금은 함께 했던 친구들, 선생님들이 보고 싶다.
하나님을 만날수있었고, 서로 아껴주면서 지낼수있었던 4박5일 OT캠프...언젠간 다시 만나겠지? 선생님들!목사님!보고 싶어요. 친구들~! 다시 만나자~!!!

댓글목록

김드림님의 댓글

김드림 아이피 119.♡.1.87 작성일

근데 왜 아무도 댓글을 안 올려주는 거지? 5학년입니당~^^ 글구 저는 이제6학년 올라가요~^^

 
어제 : 1,677, 오늘 : 789, 전체 : 2,517,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