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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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승빈 ( ) 작성일11-08-10 11:55 조회48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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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이 SMT캠프가 두 번째다. 첫날 입소예베를 드리기 전 많은 사사리더가 앞에서 엎드려 뻗쳐를 했다. 알고 보니 사사강령을 외우지 않았던 것이다. 나도 외우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갔다. 버스가 늦게 오는 바람에 책도 젖고 많이 젖었다. 그래도 했다. 근데 디코쌤은 오지 못하고 최상훈 선생님도 오지 못했다. 디코쌤은 일이 있어 오지 못했고, 최상훈 선생님은 애기를 낳았다고 해서 오지 못했다. 하여튼 다른 선생님이 디코 썜 대신에 점호를 하였다. 최영찬 선생님이 꼭 디아코노스 쌤 같이 무서웠다. 우리 방은 또 지구를 지켜라 방인데 이번에도 역시 불행이 따라 오는 것 같다. 기합을 받았다. 그리고 씻으려고 하는 그 때 꼽등이 2마리 출몰, 그 덕(?)분에 씻지 못한 그런 사연이 있었다. 둘째 날, 체조를 하고 아침을 먹었다. 역시 아침은 맛이 있었다. 쉬고 난 다음에 테스트를 하였다. 첫째날에 했나 둘째날에 했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바로 예습에 넘어갔다. 역시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끝가지 한번 해 보았다. 점심을 먹고 쉬었다. 그리고 공동체 훈련!!!!!!!!!!!! 거기에는 물총, 농구, 판 뒤집기, 볼링, 줄넘기가 있었는데 우리 조는 물총, 농구, 줄넘기 이기고 판 뒤집기, 볼링에서 졌다. 그래서 3판 2승. 총 점수는 400점이다. 근데, 문제는 몇 사람이 점수를 까서 드신다. 그 중에는 나도 포함이 되어 있지만 말이다. 영찬이, 와, 대박이다. 똥침의 달인, 원석이형은 똥침의 신과 명중의 달인이다. 그거나 말거나 점수 하고 씻고 다시 수학을 하였다. 그 다음날에는 점심을 바로 먹고 사사벨!!!!!! 근데 내 목표는 장원인데 오 마이 갓!!!!! 이번에는 스티커를 별로 모으지 못해 아쉽게 결승도 올라가지 못했다. 하지만 병수형이 올라가서 장원을 하였다. 우리 조는 아니지만 우리 221호(옛 지구를 지켜라 방)에 같이 자던 형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또 다시 수학이 시작되었다. 점호를 받을 때에는 나는 엎드려 뻗쳐받게 하지 않았다. 오리걸음은 무슨, 발을 또 접질러서....... 목요일 점호시간에는 옷 주인 찾아 가라고 했다. 나는 다행이 옷을 다 찾아 가서 다행이었다. 안 그러면 나는 이미 집에서 혼이 엄청 났을 것이다. 그리고 우린 하나시간, 정말 아쉬웠다. 1시간이 하루, 이틀같던 그 SMT캠프, 정말 아쉬웠다. 찬양을 하고 기도를 드리고 점호를 하고 마지막 밤을 보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마지막 예배를 드렸다. 아마도 6학년 형들은 입학선발캠프 때 만약 합격을 다 한다면 한 사람도 여기에 보일 수가 없겠다. 마지막을 고하고 집으로 출발했다. 정말로 아쉬웠다. 그렇게 좋고 이제 막 익숙해지려고 했던 그 시기, 정말로 아쉬웠다. 이렇게 좋은 시간, 좋은 날에 너무 후회스럽다. 하지만 나는 더욱 더 힘을 써 이 질문법을 나의 생활에 쓰이도록 노력을 많이 하겠다. All for one, One for all 사사는 하나, 우리는 하나!! 사사 파이팅!!!!!!!!!!!!!!!!!!!!!!!!!

댓글목록

김선엽님의 댓글

김선엽 아이피 122.♡.193.45 작성일

최상훈 쌤이 애기를 낳았구나? ㅋ 그리고 최상순 선생님 이라는 분도 있으셨냐? 새로들어 오셨나?

박하진님의 댓글

박하진 아이피 220.♡.104.137 작성일

애 그렇게 길게 쓰다니!!!

권희원님의 댓글

권희원 아이피 14.♡.117.136 작성일

왜 쇼군인지 안알려주면 제명임 ㅇㅋ?

민지혜님의 댓글

민지혜 아이피 124.♡.206.149 작성일

일본 가서 이신 샘이 지어주셧닼ㅋㅋㅋ
아닌가? 자기가 붙인 거였나?

민지혜님의 댓글

민지혜 아이피 124.♡.206.149 작성일

최상순 선생님? 왠지 이쁘실 것 같아ㅋㅋ

봉승빈님의 댓글

봉승빈 아이피 211.♡.240.47 작성일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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