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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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한결 (112.♡.155.35) 작성일11-08-16 13:21 조회2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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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시작할 때 다들 낯설어 보였다. 나는 캠프를 2번이나 갔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다음날이 되니 적응이 됐나보다. 다 하나같이 아는 사이같아 보였다. 예전 캠프 기억도 나는 걸 보니 완전히 사사캠프에 적응되었다.
사사재판정에서 나는 변호사였다. 어떻게든 질문을 짜내서 막 물어보니 그럭저럭 끝났다. 주제극도 기억에
남는데 나는 왕이였다. 왕관은 축구공이었다. 다시한번 사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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