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캠프 종합 기행문 아래 쓴거 복사해버려서 잘못된 진짜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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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건호 (119.♡.143.55) 작성일11-11-22 16:56 조회57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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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캠프 종합 기행문 2011. 11. 14 ~ 2011. 11. 18 동안 태국 캠프 가게 되었다는 것이 결정 됬을 때 나는 무척 기분이 좋았다. 2011. 1월 달에 사사글로벌 비전 캠프 (중국) 을 갔다와서 두번째로 해외캠프를 가는 것이다. 태국은 가는데 불안한 점도 있었다. 얼마전에 태국에 홍수피해를 입은 것이다. 홍수로 인해 수상가옥이 잠기고, 도로에 물이 올라오는 등 허벅지 위까지 물이 차올라서 고생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본 적이 있었다. 태국 캠프 준비를 마치고 11월 14일, 오전 6:30분에 일어났다. 오전 7:30분에 집에서 광주로 갔다. 오전 9:20 분에 광주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소요시간은 4시간 10분 오랜 시간을 거쳐 오후 1: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인천공항은 넓어서 걸어가기가 힘들었다. A 카운터에서 M카운터까지 걸어가는데 거의 10분 정도 걸렸다. M 카운터에서 집결이라는데 먼저온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밥을 먹자니 시간이 부족한 것 같고, 비싸고, 편의점에서 먹자니 엄마가 밥 사먹으라 했는데...ㅡ.ㅡ;;;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먹었다. 입술이 헐어서 재대로 못먹었다. 드디어 오후 2:30분 M카운터에서 집결을 하였다. 이신선생님 디코선생님, 많은 사사리더들을 만났다. 명찰과 핸드북, 여권과 비행기표를 받았다. 출국수속을 하고 면세점을 구경하였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다가 비행기를 놓칠 뻔 했다. 비행기를 탈 때 제일 싫은게 이륙하는 소리이다. 귀가 멍멍해서 비행기에서 내리면 몇시간 뒤에 풀린다. 오후 5:15 분에 인천공항에서 태국 수완나폼 공항으로 떠나는 이스터 항공을 탔다. 아시아나 항공은 앞에 영화보는 것이라도 있어 그나마 괜찮았으나 (중국 갔을 때) 6시간동안 비행기 타는데 그런 시설이 없었다. ㅠㅠ 그래도 참으며 오랜 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태국에 밤 늦게 도착을 하였다. 태국은 더운 나라였다. 난 더운 날씨가 좋아서 태국에서 몇 일동안 생활하는 게 기대가 됬었다. 방키를 받고 호텔로 가서 잤다. 둘째날, 호텔식을 먹으로 갔다. 그나마 태국 국순가 잡챈가는 먹을만 했고, 빵과 시리얼, 팬케잌 밖에 못 먹었다. 태국도 쌀 주식 국가였다. 그래서 밥도 먹었는데, 왠지 태국쌀이 우리나라 쌀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었다. 칸차나부리로 3시간을 이동하여 점심을 먹었다. 뷔페였다. 태국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도 있어서 내 입맛에는 맞았다. 햄, 감자튀김, 바나나, 밥, 귤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 콰이강의 다리를 갔다. 콰이강에 다리에는 슬픈 역사가 있다.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통해 복구하는 시간동안 동남아시아를 정복하려고 하였는데, 태국이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쎄니 먼저 공격을 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태국이 두려워서 차라리 미얀마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다. 콰이강의 다리를 만들도록 하였는데 그 때 당시 기술로 부족했기에 1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었다.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면 이런 역사 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태국말을 할 줄 아는 할아버지가 갑자기 설명도 해주셨다. 기념으로 열쇠고리를 사고 유엔군 묘지를 갔다. 세계 2차 대전 때 젊은 피로 돌아가신 분들의 묘가 약 6,000천개 이상씩이나 있었다. 수많은 국가에서 UN의 도움을 받고 싸우로 가서 우리나라도 있을까 하고 둘러 봤는데, 시간이 없어서 묘는 200개 정도 밖에 못보고, 우리나라는 찾지도 못하였다. ㅋㅋ 세계대전 콰이강의 다리 건설로 인해 총 50만명 이상이 죽었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그렇게 떼 죽음을 당하였을지 궁금하였다. 생각을 미루고 방콕으로 다시 3시간을 이동하여 호텔에서 잤다. 셋째날에는 아유타야를 가려 했으나 홍수 피해가 심해서 방콕 에메랄드 사원을 가게 되었다. 차크리 왕조 시대 때 차크리 장군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가져온 에메랄드 불상이 현재 태국의 국보 1호로 지정되어있다. 에메랄드 사원을 비롯한 황금으로 지은 많은 건물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그 다음으로 보트를 타고 새벽사원을 갔다. 새벽사원의 계단은 엄청 높았다. 처음에는 약간 높았다. 경사가 70도 정도 였다. 그런데 두번째는 경사가 80도가 넘어 보였다. 올라가서 아래를 보면 절벽을 올라가는 느낌 !?!?!? 다리가 후들후들 거렸다. 몇 명 얘들은 포기 했지만 이왕 태국 까지 왔으니 끝까지 올라가 보았다. 새벽사원을 보고 라마 5세가 살던 왕궁으로 갔다. 왕궁에는 넓은 방들이 많았고, 코끼리 상아로 장식되어있었다. 나도 이런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 도 하였다. 사실 이런 집에서 살려면 로또가 당첨되거나 투자에서 떼 돈을 버는 이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왕궁을 보고 점심을 먹고 파타야로 이동을 하였다. 파타야에서 미니 시암을 갔다. 말그대로 작은 태국이라는 뜻인데 시암은 옛날 태국 명칭이라고도 한다. 미니 시암에서는 에펠탑, 경북궁, 콜로세움, 예수님 동상, 모아이 석상, 자금성, 콰이강의 다리, 새벽사원, 오페라하우스, 첨담공원, 독립문 등 세계문화유산들을 보았다. 오늘은 꽤 피곤한 하루였다. 이번에는 파타야 호텔로 이동하여 고급스러운(?) 저녁을 먹고 세미나/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의내용은 대충 이렇다. - 강의내용 태국의 역사 1. 선사시대 - (타이족의 기원) 타이족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등등... 2. 이민족지배시대 - (13c 이전의 태국 시대) 칭기즈칸의 손자인 쿠빌라이칸이 땅을 넓히면서 중국에 있던 타이족들이 아래로 이동하며 '타이족 대이동'이 일어났다. 등등... 3. 수코타이 왕조시대 - (1238년 ~ 1438년) 수코(행복), 타이(자유) 행복하고 자유로운 나라, '물에는 물고기가 있고, 들에는 벼가 자란다' .... 3대 람캄행 비문 중에서... 등등... 4. 아유타야 왕조시대 - (1350년 ~ 1767년) 미얀마와 전쟁에서 대패를 함. 미얀마가 아유타야의 불상 목을 다 잘라낸 복수를 함.. 등등.... 5. 톤부리 왕조시대 - (1767년 ~ 1782년) 차크리장군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에메랄드 불상을 가져옴.(현재 태국의 국보 1호 지정) 등등.... 6. 차크리 왕조시대 - (1782년 ~ 현재) 라마 1세 - (차크리왕) -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타이제국 건설 라마 4세 - (몽꿋왕) - 보우링조약을 맺음 라마 5세 - (출라롱콘왕) 외교기술로 독립을 유지함 7. 입헌혁명과 민주주의 독일의 히틀러가 세계를 정복하려는 꿍꿍이를 생각중임... 일본이 러시아, 중국을 제치고 세력을 넓혀가자 독일하고 싸워봤자 손해이니 손을 잡고 미국을 정복하려함, 미군이 진주만 공습을 당하고 일본의 히로시마와 카고시마에 원자폭탄을 터뜨리자 항복을 하고 그 사이 동남아시아를 정복하려했던 일본은 식민지배를 모두 포기를 하였다. 그 날은 8월 15일 식민지배를 포기하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고 광복되는 날로 지정되었다. 강의를 듣고 점호를 받고 잠자리에 들었다. 넷째날에는 보트를 타고 파타야 해변을 갔다. 날씨가 무척 더웠기에 바닷가를 가고 싶었다. 해변에서 오전내내 해수욕을 하였다. 시원한 파도도 맞고 물도 먹었다. 물은 무척 짯다. 얘들 겹살이(최성재), 해리포터(고형원), 주댕이(한주현)을 물에 빠뜨리고 물도 먹이는데 재미있었다. 해변에서 수구를 하였는데, 아주 재미있었다. 호텔로 이동하여 씻고, 농눅빌리지를 갔다. 농눅빌리지에서는 코끼리쇼, 태국전통춤 관람을 하였다. 태국에서 유명한 무예타이도 보고, 코끼리가 축구, 볼링, 농구 하는 것도 보았다. 그리고 호랑이가 개처럼 서는것 불을 뛰어넘는 것등, 사람들이 악어를 가지고 진짜 쇼를 하는 것도 보았다. 저녁에는 태국에서 유명한 음식중 하나인 MK 수끼라는 음식을 먹었다. 내가 제일 기대 했던 음식이었다. 저녁을 먹고 호텔에서 불교 강의를 들었다. 나는 태국캠프에 와서 불교를 깨달아서 기뻤었다. 강의내용 - 불교 1. 삼법인 : '고' = 인생은 태어나자 마자 고통이다. '무상' =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 '무아' = 나 자신이 없다. 2. 연기설 : 내가 있게될 원인이 있는 것이고, 원인이 있어, 결과가 있는 것이다. (인과응보) 3. 윤회사상 : 계속 거듭된다. 반복된다는 뜻. 죽으면 다시 다른 생물로 태어남. (열반에 들어가 깨닫고 부처가 되면 윤회사상이 없어지고 생애를 마침.) - 태국 불교 1. 소승불교 : 남방불교, (미얀마, 스리랑카, 라오스 등) - 개인읜 깨달음이 중요한 불교 대승불교 : 북방불교, (일본, 중국, 한국 등) - 타인을 먼저 깨닫게 하면 자동으로 나도 깨닫게 됨. 2. 생활 속 불교 우리나라 절은 산에 있고, 태국 절은 밖, 도시에 나와있다. 태국 불교에서는 탁발이 있다. * 탁발 : 항아리를 들고 스님이 나타나면 주민들이 먹을 것을 조금 나눠주는 것. 3. 승려생활 : 남자는 태어나면 3개월이상 동안 스님, 승려 생활을 해야 한다. -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점 1. 시작과 끝 (불교는 끝이 없고, 기독교는 끝이 있다.) 2. 구원관 (불교는 자신이 깨달아야 하고, 기독교는 믿어서 구원을 받는다.) 3. 부활 (죽었다 다시 태어나는 것, 불교는 윤회사상이다.) 오늘은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이었다. 내일이면 가는 데 무척 짧은 시간이었다. 마지막 다섯째날에는타이거주를 가서 호랑이 쇼, 악어쇼, 돼지쇼를 보았다, 그리고 파인애플 농장을 갔다. 가서 파인애플을 왕창 먹고 망고나무 코코넛 나무 파인애플 사진을 찍고 말린과일 기념품을 사러 갔다 꽤 비싼 돈이었다. 그래도 말린과일을 사고 저녁을 먹었다. 마지막 저녁을 먹고, 가이드 선생님 현지가이드 선생님 랙, 떤아주머니와 헤어지고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오전5:30분에 도착하였다. 너무 짧은 시간처럼 느껴졌다. 이번 태국 캠프를 통해 태국 불교, 역사를 알게 되었고, 이 캠프가 내 인생에서 중요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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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님의 댓글
김건호 아이피 119.♡.143.55 작성일아래 글은 88줄 부터 거의 120몇줄까지는 처음껄 복사해서 길게 된거고 이 글이 진짜에요...
김소원님의 댓글
김소원 아이피 222.♡.240.163 작성일전에꺼보다 확실히 더 짧네;
김건희님의 댓글
김건희 아이피 119.♡.143.55 작성일오~길다~근데 책을 베낀 거 보다는 느낀점을 조금 많이 썻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