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기 조휘연 부모입니다.
우선 무사히 캠프를 마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열심을 다 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일주일이란 시간동안 아이를 떼어 놓고 전화통화도 하지 않고 지내는 것은...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녀 온 휘연이는 부쩍 커서 왔습니다. 아이가 어딘가 모르게 단단하여지고, 속이 채워진것 같고, 반듯하게 선듯 생각이 됩니다. 사사학교라는 것을 친구통해 처음 접하고 일사천리로 (11월에 알아서) 상담을 간단히 하고 (친구가 상담을 넘 잘 해 주어서) 바로 등록을 하며 진행을 했지요. 학부모오티를 다녀오고도, 아직이었던 아빠는 캠 프를 다녀온 휘연이를 보며, 애가 변한걸 보니 사사학교가 바람직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긍정적인 요소를 가족에게 안겨준 우리 휘연이가 자랑스럽습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사사학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