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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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예림 (219.♡.91.220) 작성일12-08-06 20:02 조회61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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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짐을 챙기면서 지난번 OT캠프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서 얼른 가고싶었다.
하지만 사사벨과 사사재판정 준비를 솔직히 잘 안한 턱에 긴장이 되기도 했다.
첫날에는 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왜 부르셨을까..나를 어떤 이유 때문에 부르셨을까..하면서
어색한 친구들과 적응하지 못했다. 아는 친구도 몇 없었지만 저녁시간에 얘기도 하면서 친해지고
사사과제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공감되는 점도 털어놓으면서 서로 친해지게 되었다.
둘째 날에는 본격적으로 독서과제와 재판정 준비 등 마지막 날에 있을 프로그램들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갔다. 점호를 제대로 받지 않아서 우린 하나 시간과 말씀묵상 시간에 전심전력을 다하지
않은 것 같아서 무척 부끄럽고 주님 앞에 죄송하다. 셋째 날에는 재밌는 재판정으로 재판이 어떤
것인지 경험을 했고 어설펐지만 최선을 다했다. 우린하나 시간이 가장 감동이었고 행복했다.
주님께 찬양드리고 다윗처럼 춤을 추면서 영광돌리는 것이 이리 기쁘고 벅찬 일인지 모르고 있었다.
조원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될 때도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마무리를 하는 모든
활동들이 굉장히 어렵고 힘들었다. 사사벨을 할 때는 암송 구절을 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공동체 시간에는 사사 강령 탐험대가 되어서 주님이 사사학교에 주신 사사 강령을 다시 찾아왔다.
공동체를 할 때 이기고 지고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함께 웃고 즐기다 보니 정말 하나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긴장되는 사사 주제극 시간에는 <욕심쟁이 거인>을 주제로 스토리를 구상해서 대본을
짰다. 연습하는데 시간이 부족해 실수도 조금 했지만 1등을 해서 너무나 행복했다. 그 뒤에 이어서
사랑과 나눔 시간이 왔다. OT캠프에도 이 시간에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결단을 했다. 그래서 더욱
주님을 만나고 싶었고 주님께 내가 먼저 손을 들고 싶었다. 역시나 찬양을 하면서 내가 사사과제를
하면서 지은 죄들과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사사답게 당당하게 살아가지 못했던 일들이 모두 생각나면서
울음이 나왔다. 디코 선생님께서 옆에 사사리더를 위해 기도해주지 않는다면 또 하나님께서 걸러내실
거라는 얘기를 했다. 그래서 내 옆에 사사리더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주면서 우리가 사사의 길을
갈 때 사단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길 바라면서 손을 들고 찬양했다. 정말
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때는 나의 결단이 얼마나 오래갈지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면서
세상에 나가서 주님께서 부르신 그 곳에서 예배할 나를 생각하니 정말로 행복하고 캠프에 가길 잘했다고
느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드린다.^_^

댓글목록

박하은님의 댓글

박하은 아이피 211.♡.211.211 작성일

오우길다길어....
ㅋㅋㅋㅋㅋ우리둘이서 우린하나시간에 ㅋㅋㅋㅋㅋㅋ
막소리지르고 ㅋㅋㅋㅋ

최예림님의 댓글

최예림 아이피 219.♡.174.93 작성일

히히 기억나는군ㅎㅎㅎㅎㅎㅎ그나저나 이메일 알려됴됴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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