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 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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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승빈 (39.♡.76.116) 작성일13-01-28 14:03 조회61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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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마트 캠프를 다녀왔다. 너무 오랜만에 가는 사사캠프라서 떨리기도 했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였다. 그리고 나도 이제 중학생이 되어서 레벨테스트는 보지 않았다. 첫날 이신선생님이 스마트캠프에 와서는 백신을 맞고 환경을 바꾸고 개체수를 줄이라고 하셨다. 바로 누룩을 없애기 위한 노력들이다. 나는 누룩이 너무 많은 사람이었다. 연예인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하고, 말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정말 사사가 될 수 없는 자격들을 너무 많이 갖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많이 바뀌어서 가기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첫째날, 조가 짜여지고 우리 조는 다 모르는 친구들이어서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다. 하지만 조의 이름을 정하고 스티커 판을 꾸밀때부터 조금씩 친해졌고, 첫째날 학습을 하면서부터 친해졌다. 내가 가장 맏언니였다. 뭔가 느낌도 이상했고, 조금씩 내가 중학생이라는 것이 실감이 났다. 그리고 방배정도 났다. 방배정에서 나는 여자방 211호 방장을 했다. 방장을 처음 해보는 거라서 되게 어색하고 조금은 하기 싫었다. 점호가 무서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나는 방장을 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나서 둘째 날이 되었다. 둘째 날 아침에 항상 하던 것 처럼 말씀묵상을 먼저하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 학습이 시작되었다. 둘째날은 전체학습으로 수학을 했다. 나는 중학교 수학을 방학동안 조금 배우고 가서 앞쪽에는 조금 수월했다. 그래서 빨리 빨리 진도가 나갔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었고, 배가 많이 고팠는데 우리조를 꼴등으로 보내주셨다. ㅠ.ㅠ 하지만 밥은 맛있게 먹었다. 저녁에도 똑같이 학습을 하였다. 저녁에 조별학습을 한 번 했는데 방이 너무 따뜻해서 잠도 왔다. 그리고 쉬는시간이 되면 나와 소연이는 이불을 깔고 잤다. ㅋ 너무 따뜻해서 잠도 잘왔다. 그런 뒤 공부 1시간을 더하고, 기도회를 하고 간식을 먹었다. 간식이 정말 맛있었다.그 뒤에 선생님은 이제 숙소에 가서 잘 씻고 점호 준비를 잘하라고 하셨다. 우리는 점호를 할때에 우리가 학습에 집중하지 못해서 조금 세게 받았다. 하지만 나는 할 때에는 힘들었지만 , 하고나니까 몸이 시원했다. 어쨌든 나도 점호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다음날 , 여느때처럼 말씀묵상을 하고 밥을 먹고 바로 조별학습으로 넘어갔다. 수학 2시간 영어 1시간 그래서 우리는 의자와 모든 짐을 조별학습 방에 옮기고 그 곳에서 학습을 했다. 왠지모르게 스마트에 가면 공부도 집중해서 잘 됬다. 그래서 진도도 빨랐다. 나는 한 단원을 끝내면 스티커가 2장이기 때문에 내가 빨리 하면 우리조에도 이득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더 열심히 했다. 그리고 한 단원을 끝냈다. 우리 조 친구들도 열심히 해서 스티커가 빨리빨리 올라갔다. 그리고 수학 2시간을 마치고 영어를 했다. 영어는 단체학습이었다. 똑같은 책을 보면서 듣고 읽고 단어도 찾고, 우리조는 다윗과 골리앗을 하였는데 굉장히 쉬었다. 그래서 우리조 모두 빨리빨리 통과되었다. 그래서 스티커도 많이 올라갔다. 영어가 끝나고 디코쌤이 방송으로 점심먹으러 갈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실 때 , 나와 소연이는 너무 배가 고픈나머지 초고속으로 뛰어나가서 1등과 2등을 차지했다. 1등을 한 적이 이번이 처음이었다. 완전 좋았다. ㅋ 밥도 제일먼저 먹었다. 나와 소연이는 밥을 먹고 얼른 이를 닦고 우리 숙소에서 잠을 잤다. 그리고 호루라기 소리가 들릴 때, 일어나서 조별학습방으로 갔다. 그리고 다시 강당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올라오면서 전겸도 목사님을 뵈었다. 전겸도 목사님이 강의를 하셨다. 우리가 한알의 밀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야만이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교회가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나도 밀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다짐했다. 그리고 기도회 시간에 기도했다. 내가 다짐한 것 , 생각한 것이 이 캠프에서만 행동하는 것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세상에 나아가서도 계속 실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기도를 했다. 그리고 넷째날이 되었다.오늘은 마지막날이었다. 이신선생님은 마지막날이니까 오늘도 전심전력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조별학습을 계속했다. 공동체활동도 했다. 계절도 겨울이고, 장소도 거의 산속에 있어서 안에서 영화퀴즈를 했다. 쿵푸팬더2와 매트릭스를 보았다. 우리조는 정말 못맞추었다. 쿵푸팬더는 보았는데 기억도 안나서 못맞추고 , 매트릭스는 본적도 없어서 맞추지도 못했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역시 공동체는 언제해도 재미있다.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 조별학습을 하였다. 그리고 하루가 갔다. 이신선생님은 우리에게 1시간 자유시간을 주셨다. 214호에서는 진실게임을 했고, 213호 유진이네 방에서는 나랑 정은이랑 도연이랑 유진이랑 장난도 치고 얘기도 했다. ㅋ 웃겼다. 그리고 다섯째날이 되었다. 다섯째날 이날은 집에가는 날이었다. 막상 떠날려니 아쉬었다. 하지만 어쩔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감상문과 편지를 쓰고 점심을 먹고 터미널과 대전역으로 출발하였다.나와 유진이와 승원이와 주혜는 대전역에서 열차를 같이탄다. 나랑 유진이는 편의점에 갔다. 그런데 승원이가 돈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내가 주혜를 사주고, 유진이가 승원이를 사줬다. 그렇게 나누어 먹고 우리는 열차를 탔다. 우리랑 같이 탄 선생님이 우리를 내려주시고, 그 선생님은 그 열차를 타고 집으로 가셨다. 4박 5일동안 정말 재미있었던 느끼고 배운것도 많았던 스마트 캠프.. 꼭 다시 가고 싶다.
댓글목록
전신희님의 댓글
전신희 아이피 118.♡.240.197 작성일언니 완전 잘썻다...............
여민혁님의 댓글
여민혁 아이피 220.♡.224.32 작성일뭔가 설득력있어..
여민혁님의 댓글
여민혁 아이피 220.♡.224.32 작성일
아.. 근데 뭐가?
/아니.. 그냥.. 뭔가...
조예준님의 댓글
조예준 아이피 14.♡.139.25 작성일
누나쩐당..
완전길게썼어..ㅋ
김소원님의 댓글
김소원 아이피 58.♡.138.120 작성일승빈이오랜만이다ㅋㅋ나알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