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기 사사 OT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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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민선 (182.♡.203.160) 작성일13-01-23 13:37 조회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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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월 7일 엄마와 동생들과 버스, KTX, 차를 타고 사사학교에 도착했다. 처음엔 너무 싫었고, 내가 왜 여기를 꼭 와야하는지 엄마는 또 왜 날 여기에 보내는지 도데체 이해가 안 갔다. 처음엔 선생님들이 무서워보였고, 친구들과도 친해지기 어려울것 같았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친구들과도 빨리 친해지고, 선생님들도 정말 나를 잘 챙겨주시고 자상했다. 그리고 첫째날 이여서인지 엄마도 보고 싶고 집에 가고 싶고 낯설기만 했다. 나는 이렇게 낯선데 2학년 동생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둘째날은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고 역시 힘들고 낯설었다. 하지만 셋째날 부터는 달랐다. 내가 이곳에 그냥 온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고 소통하고 하나님의 사사가 되기 위해서 왔다는 것을 알았다. 난 하나님이 선택해주신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도 느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사사가 되어야 겠다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인지 내가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섬길수 있다는 게 너무 나도 좋고 행복했다. 나는 우린 하나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왠지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을 만나 찬양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친구들과 선생님과도 더 친해지고 정이 들었다. 다음날은 넷째날이다. 물론 첫째날, 둘째날은 엄마가 보고 싶었지만 이젠 엄마도 잊어버리고 하루만 더 있다가고 싶다는 생각도 조금 들었다. 그리고 나는 넷째날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맛있는 밥과 야외 공동체시간도 가지고, 친구들과도 하나가 되었고, 매일 선생님들이 하시던 스킷드라마를 우리가 하게되었다. 처음엔 진짜로 우리가 할수 있을까? 우리가 하나가 되어 이 연극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해보니 정말 즐겁고 큰 추억이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분장도 하고 옷도 갈아 입으며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친구들이 준비한 스킷드라마를 마치고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우린하나 시간을 가지며 하나님께 찬양하고 율동하였다. 또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전하고, 눈물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 드렸다. 나는 그 시간이 너무 나도 좋았다. 내가 이때까지 했던 잘못을 모두 회개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하였다. 처음엔 모두 낯설고, 힘들었지만 이젠 서로 챙겨주고 보살펴주며 하나가 되었다. 나는 이 캠프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깨달았다. 그리고 이 학교를 지으신 전겸도 목사님이 너무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전겸도 목사님께 큰 지혜를 주셔서 이런
멋진 학교를 만드시게 해주시고 나를 이까지 불러주신 하나님과 예수님께 너무 감사했다.
나도 사사가 되기 위해서 많은 힘든일이 닥쳐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것이다. 하나님 제가 많이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의 사사가 될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 하고 싶다.
All for one! One for all! 우리는 하나! 사사는 하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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