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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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언 ( ) 작성일13-05-07 22:46 조회445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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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학교에서 들은 슬픈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철수의 엄마는 한쪽 눈을 잃은 장애인 이였습니다. 철수는 자기 엄마가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가정형편도 어려웠습니다. 어느날 운동회 때 철수는 엄마한테 "엄마는 운동회 떄 오지마! 엄마는 병*이여서 너무 부끄러워!"라고 말하였습니다. 엄마는 아무말 없이 '그래'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엄마가 한쪽눈으로 울고있었습니다. 그때 철수는 좀 심하다고 생각 하였지만, 통쾌 하였습니다. 하지만 철수는 가난해서 입지도 못하고, 좋은 음식 먹지도 못하였습니다. 철수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여 당당하게 서울대를 나왔고,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렸습니다. 어느날, 엄마가 찾아왔습니다. 아직도 한 쪽 눈으로, 4살 여자 아이는 무서워서 울었고, 그래서 아내가 철수 한테 물었습니다. '누구야?' 하지만 대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내에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엄마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누구신데 아이를 울리세요?' 라고 말하자 엄마는 죄송합니다. 잘못 찾아왔나 봐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철수는 엄마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여서 다행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편지가 왔습니다. 동창회 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향으로 갔지만, 잘 곳이 없어 엄마의 집에서 자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쓰러져 있고, 옆에는 편지가 한장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 사랑하는 철수야. 니가 동창회때문에 고향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단다. 하지만 이 어미는 먼저 간다. 너는 이 눈때문에 많이 부끄러웠지? 이건 니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한쪽눈을 잃어서 그 한쪽눈을 이식하여줄 사람을 찾았지만, 없었단다. 그래서 나는 내 한쪽 눈을 너에게 주었단다. 미안하다. 그 때동안 좋은 옷 못 입혀주고, 맛있는 음식 못 먹여 주었지? 정말 미안하다. 엄마는 니가 나한테 많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쓰여져있었다.철수는 그 글을 읽고 한동안 울었다. '엄마 미안해요' ㅠㅠ 엄마 미안해요. 죄송해요. 용서를 빌게요. 그렇다 엄마는 철수의 불평을 참으며 한동안 생활해 왔지만, 우울증때문에 약까지 먹었다. 하지만 우울증 증세가 너무 심해 돌아가신 것이다.

댓글목록

신지원님의 댓글

신지원 아이피 125.♡.241.185 작성일

슬프네요

방예온님의 댓글

방예온 아이피 218.♡.181.175 작성일

이 이야기 아는데...

권승원님의 댓글

권승원 아이피 14.♡.117.28 작성일

이 이야기 우리 담임선생님이 들려주셨는데

최예은님의 댓글

최예은 아이피 112.♡.24.13 작성일

이수원님의 댓글

이수원 아이피 121.♡.27.9 작성일

8번째줄 아네-아내로 고치셔야 될듯하네요

강다원님의 댓글

강다원 아이피 59.♡.219.38 작성일

슬프다

염자령님의 댓글

염자령 아이피 112.♡.212.68 작성일

실화 인가??

조세영님의 댓글

조세영 아이피 14.♡.88.244 작성일

이거 동영상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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