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6학년 SEMT를 다녀와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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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혁 (218.♡.36.103) 작성일19-11-03 18:21 조회2,14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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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단종은 혼자 지내다가...
(단종: 오늘도 아내가 그립구나!!!!
(종 신하들: 단종을 다시 왕으로 만드세...!
작전을 짜다가 또 다시 들켜서 그사람들을 세조가 죽이고
(세조: 왜 나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지?! 안되겠다 ! 아무래도 단종이 죽지 않는 이상은
이런일이 계속 되겠어...
라고 생각한 세조는 단종에게 사약을 내린다 그렇게 17살때 단종은 죽게된다
17살때 와이프랑도 영원히 못맜났다고한다... 정말 슬프다
내가 17살때죽고 12살때왕되고 이랬다면 ...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문득든다
아! 그리고 이신성생님이 강의를 해주셨는데 ..
세조가 권력보다 사람을 더 소중히 했다면 어땠을까 ? 라고 강의를 해주셨는데
나는 세조가 사람을 더 생각했으면 단종은 안죽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왕은 못되겠지만 그래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역사적으로도 멋지게 기록 될것 같았다
근데 내가 세조 같았다.. 사람1명이 천지 보다 귀한데 나는 그친구를 한부로 대하고있다
모두 주님에 피조물이라는것을 느끼고 누구든 아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청간정 이야기.
그리고 기억에 남은 곳은 청간정이었다 . 왜 기억에 남았냐면, 거기에서 삼행시 짓기를 했고
정말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울 많큼 아름답고 갈매길들도 많고 섬들도 있고 바다여서 너무너무 좋았다!
삼행시짓기를 할때 김낙운 선생님께서 삼행시를 지어 주셨다
청- 청간정 삼행시를 지으면..
간- 간식을 준다는데..
정- 정말인가요?
라고 지으셨다 !! 다른 아이들도 재미있는 삼행시를 지었다!
여기는 사대부들이 와서 시를 지었던 곳이라고도 한다
근데 청간정을 가보니까 또 도담 삼봉이 생각났다!!!
도담삼봉 이야기.
이건 믿거나 말거나인데 옛날예날에.... 도담삼봉이 큰 홍수가 났을때
떠내려왔다는 이야기가 왔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이거 월래 우리꺼였는데... 여기로 떠내려왔으니까
돈을 내시오.라고 했다
근데 정도전이...........
(어떤 사람: 이거 월래 우리꺼였는데... 여기로 떠내려왔으니까돈을 내시오.
(정도전: 이거.. 우리 물길도 막고 .. 그런데 그럼 다시 가저가세요...
라고 말했다 그래서...
(어떤 사람:..........................
이렇게 된것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사람이 쑥스러웠을것 같다느 생각이든다
그리고 엄청엄청 기억에 남았던곳 또 한가지 고수동굴이었다!!
고수동굴 이야기.
고수동굴은 평범한 동굴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 계단 만든 사람도 대단한것 같다
가보지 않으면 모를 그런 느낌이다..
계단도 있고 우리가 배운 석주 석순 종유석도 다 있었다 그래서 신기했다 내가 배운게 다있으니까
직접보니까 뿌듯했다 내가 셈트를 열심히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석순 숙주 종유석이 뭐냐하면 종유속은 위에서 아래로 자라는 뿔이고 석순은 아래서위로,
석주는 석순+석주가 석순이다 그리고 탄산수 같은 것이 동굴에서 부글부글 끓고있다 이것들은..
탄산칼슘+ 산성물질+ 이산화탄소 뿜어내면서 녹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그것이 사이다 같아서 사이다를 먹고싶었다 그리고 깎이는 성질을 생각하니까 한반도 지형이 생각난다
이건 교과서에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멋졌다 한반도 지형은 침식과 퇴적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우리나라와 제일 일치하게 생긴 지형이다 그것을 보면서 와 진짜 우리나라처럼 생겼다 라고 생각했다
우리나라 하고 생각하니 또 또!! 통일 전망대가 생각났다!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을 보는데 슬펐다'
모두 한 족인데 떨어져 있으니까.. 마음이 안좋았다 그리고 북한사람은 종교를 마음대로 정할수없다 그래서 예수님도 믿지 못한다 그것을 보면서 예배가 그냥하는것이 아니라 진짜 소중한거구나를 느꼈다
그리고 밤에 찬양시간에 "꽃들도" 찬양을 불렀는데 거기서 눈물이 날뻔했디...
진짜 이 찬양이 일본건지도 몰랐다.. 일본에 하나님 안믿는 사람이 맜는데 그 가사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났다 그것을 듣고 우리 북한이 생각났다 마음대로 하나님도 못믿고 얼마나 힘들까...
꽃들도-
이곳에 생명샘 솟아나
눈물골짝 지나갈 때에
머잖아 열매 맺히고
웃음소리 넘쳐나리라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찬양하라 예수를
하늘을 울리며 노래해 나의 영혼아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은혜의 주
그날에 하늘이 열리고
모든 이가 보게 되리라
마침내 꽃들이 피고
영광의 주가 오시리라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찬양하라 예수를
하늘을 울리며 노래해 나의 영혼아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은혜의 주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찬양하라 예수를
하늘을 울리며 노래해 나의 영혼아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예수
가사가 너무 좋았다
북한 사람들도 아직눈물 골짝을 지나가고있지만 하늘문이 열리고 모두 웃고있을것이다
이번 셈트때 너무 좋아서 .. 이 글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로 친구들도 만나고 친해지고
많은것을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무식했는데 유식해진 기분이었다
친구들아, 다음에 만나 .
그리고 입선캠프, 알지?
(단종: 오늘도 아내가 그립구나!!!!
(종 신하들: 단종을 다시 왕으로 만드세...!
작전을 짜다가 또 다시 들켜서 그사람들을 세조가 죽이고
(세조: 왜 나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지?! 안되겠다 ! 아무래도 단종이 죽지 않는 이상은
이런일이 계속 되겠어...
라고 생각한 세조는 단종에게 사약을 내린다 그렇게 17살때 단종은 죽게된다
17살때 와이프랑도 영원히 못맜났다고한다... 정말 슬프다
내가 17살때죽고 12살때왕되고 이랬다면 ...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문득든다
아! 그리고 이신성생님이 강의를 해주셨는데 ..
세조가 권력보다 사람을 더 소중히 했다면 어땠을까 ? 라고 강의를 해주셨는데
나는 세조가 사람을 더 생각했으면 단종은 안죽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왕은 못되겠지만 그래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역사적으로도 멋지게 기록 될것 같았다
근데 내가 세조 같았다.. 사람1명이 천지 보다 귀한데 나는 그친구를 한부로 대하고있다
모두 주님에 피조물이라는것을 느끼고 누구든 아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청간정 이야기.
그리고 기억에 남은 곳은 청간정이었다 . 왜 기억에 남았냐면, 거기에서 삼행시 짓기를 했고
정말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울 많큼 아름답고 갈매길들도 많고 섬들도 있고 바다여서 너무너무 좋았다!
삼행시짓기를 할때 김낙운 선생님께서 삼행시를 지어 주셨다
청- 청간정 삼행시를 지으면..
간- 간식을 준다는데..
정- 정말인가요?
라고 지으셨다 !! 다른 아이들도 재미있는 삼행시를 지었다!
여기는 사대부들이 와서 시를 지었던 곳이라고도 한다
근데 청간정을 가보니까 또 도담 삼봉이 생각났다!!!
도담삼봉 이야기.
이건 믿거나 말거나인데 옛날예날에.... 도담삼봉이 큰 홍수가 났을때
떠내려왔다는 이야기가 왔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이거 월래 우리꺼였는데... 여기로 떠내려왔으니까
돈을 내시오.라고 했다
근데 정도전이...........
(어떤 사람: 이거 월래 우리꺼였는데... 여기로 떠내려왔으니까돈을 내시오.
(정도전: 이거.. 우리 물길도 막고 .. 그런데 그럼 다시 가저가세요...
라고 말했다 그래서...
(어떤 사람:..........................
이렇게 된것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사람이 쑥스러웠을것 같다느 생각이든다
그리고 엄청엄청 기억에 남았던곳 또 한가지 고수동굴이었다!!
고수동굴 이야기.
고수동굴은 평범한 동굴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 계단 만든 사람도 대단한것 같다
가보지 않으면 모를 그런 느낌이다..
계단도 있고 우리가 배운 석주 석순 종유석도 다 있었다 그래서 신기했다 내가 배운게 다있으니까
직접보니까 뿌듯했다 내가 셈트를 열심히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석순 숙주 종유석이 뭐냐하면 종유속은 위에서 아래로 자라는 뿔이고 석순은 아래서위로,
석주는 석순+석주가 석순이다 그리고 탄산수 같은 것이 동굴에서 부글부글 끓고있다 이것들은..
탄산칼슘+ 산성물질+ 이산화탄소 뿜어내면서 녹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그것이 사이다 같아서 사이다를 먹고싶었다 그리고 깎이는 성질을 생각하니까 한반도 지형이 생각난다
이건 교과서에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멋졌다 한반도 지형은 침식과 퇴적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우리나라와 제일 일치하게 생긴 지형이다 그것을 보면서 와 진짜 우리나라처럼 생겼다 라고 생각했다
우리나라 하고 생각하니 또 또!! 통일 전망대가 생각났다!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을 보는데 슬펐다'
모두 한 족인데 떨어져 있으니까.. 마음이 안좋았다 그리고 북한사람은 종교를 마음대로 정할수없다 그래서 예수님도 믿지 못한다 그것을 보면서 예배가 그냥하는것이 아니라 진짜 소중한거구나를 느꼈다
그리고 밤에 찬양시간에 "꽃들도" 찬양을 불렀는데 거기서 눈물이 날뻔했디...
진짜 이 찬양이 일본건지도 몰랐다.. 일본에 하나님 안믿는 사람이 맜는데 그 가사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났다 그것을 듣고 우리 북한이 생각났다 마음대로 하나님도 못믿고 얼마나 힘들까...
꽃들도-
이곳에 생명샘 솟아나
눈물골짝 지나갈 때에
머잖아 열매 맺히고
웃음소리 넘쳐나리라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찬양하라 예수를
하늘을 울리며 노래해 나의 영혼아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은혜의 주
그날에 하늘이 열리고
모든 이가 보게 되리라
마침내 꽃들이 피고
영광의 주가 오시리라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찬양하라 예수를
하늘을 울리며 노래해 나의 영혼아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은혜의 주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찬양하라 예수를
하늘을 울리며 노래해 나의 영혼아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예수
가사가 너무 좋았다
북한 사람들도 아직눈물 골짝을 지나가고있지만 하늘문이 열리고 모두 웃고있을것이다
이번 셈트때 너무 좋아서 .. 이 글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로 친구들도 만나고 친해지고
많은것을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무식했는데 유식해진 기분이었다
친구들아, 다음에 만나 .
그리고 입선캠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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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SASA님의 댓글
김은수SASA 아이피 218.♡.36.103 작성일
청 : 청소부 아줌마
간 : 간장 흘렸어요
정 : 정말 죄송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장용준님의 댓글
장용준 아이피 121.♡.151.27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