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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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수 (180.♡.190.124) 작성일13-08-08 20:52 조회3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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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랜만에 가는 캠프에 들떠 있었다. 대전복합터미널(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파라다이스 웨딩홀 앞 위치)에서 버스를 타고 장수(한국장수농업연수원)까지 지루한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왔다. 조에서는 에스더 조가 되었고 멘토는 배윤선선생님이였다. 밥은 뷔폐여서 좋았고, 덤으로 더 맛있어서 좋았다. 숙소도 좋았다. 2층도 있고 내가 잤던 방에서 에어컨이 잘 나왔기 때문이다. 최보람선생님께서 수학질문법에 대하여 설명한 것이 끝나자 마자 지루한 시간이 몰려왔다. 수학질문법 시간에 오토바이를 2~3번 정도 걸렸다. 그래서 점수 30점을 까먹었다.
그리고 연수원 지붕에 태양열 발전기가 달려있었다. 공동체훈련시간에는 이지훈, 김상수 등을 넘어뜨렸고, 농구에서 우리팀이 이겼다. 그래도 나는 사사벨 시간이 가장 좋았다. 사사벨에서는 한국사가 가장 쉬웠고,
한자와 말씀은 가장 최악이였다. 한자는 준비하나 안 했고, 말씀은 암송을 거의 하지 않아서 문제에 대처하지 못했다. 그래도 문화유산, 과학등에서도 정답을 많이 맞추어서 겨우 60개를 넘겨서(나는69개) 결승에 들어갔다. 역시 결승에서도 말씀과 한자는 어려웠다. 그래도 한국사, 과학, 문화유산을 많이 맞추어서 91개로 내가 사사벨을 해본 것 중 처음으로 2등을 해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근데 문제는 사사벨을 하는 도중에 터졌다. 비가 와서 옷을 다 말린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숙소가 번개에 맞아서 에어컨 3개 중 1개가 2분마다 꺼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한편, 옷은 땅에 내려와 흙탕물에 가라앚아 있었고, 다른 1개는 젖은 흙에 완전히 더러워졌다. 그리고 나는 사사벨에서 2등을 한 것을 하나님께서 은혜를 배풀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간식은 빵, 우유, 토스트, 피자, 라면, 콜라 등이 나왔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결단의시간에서 앞으로의 다짐을 하고, 회개하였다. 그리고 2010년 여름스팟광고 'DlCO PANDA'를 보고 너무 웃겨서 진정을 못하였고, 피자를 먹는데 갑자기 오빈이형, 승현이형, 준호형이 댄스를 추는 동영상을 보고 먹던 피자를 토할 뻔했다. 그래도 너무 웃겼다. 그리고 그 영상을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마지막날 밤에는 방원(권오빈형, 박상현현, 김예찬형, 이한영형, 오언, 나, 신준석, 이지훈, 박상준, 유양현, 서진교)중에 이한영 형만 거실에서 혼자 자고, 나머지 10명은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방에서 잤다.
나는 앞으로 모든일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등 사사로서 품위와 인격을 지키는 사람이 되야겠다.
<참고! 밑에 댓글 올리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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