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SMT캠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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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신희 (118.♡.240.198) 작성일13-08-10 18:07 조회1,73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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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스마트 캠프를 갈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냥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평소처럼 지냈다. 그런데 막상 갈 수 있게 되니까 가슴이 뛰고 긴장되었다. 사사벨 준비도 잘 하지 못했는데....
음성역에서 기차를 타고 대전역으로 도착해서 전진아 선생님을 만나고 다른 사사리더들도 만났다. 그리고 김영범 선생님 차를 타고 가다가 다시 큰 버스로 갈아타서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중강의실 안으로 들어가니 Dico선생님이 계시고 다른 선생님도 계셨다. 선생님들은 디코 선생님, 김영범 선생님, 최상훈 선생님, 전진아 선생님, 최보람 선생님, 김주원 선생님(톨도쌤), 이도형 선생님(도비쌤), 강의영 선생님( X파일 선생님 인것 같다.), 권세현 선생님, 배윤선 선생님, 정동수 선생님, 유치관 선생님이 계셨다. 하지만 이신 선생님이 안 계시니까 무엇인가 허전한 것 같았다.
입소 예배를 드릴 때 김철웅 본부장님이 (사사리더스쿨 교장선생님) '전심전력하라'는 주제로 '1.모든 시간에 전심전력하라.', '2.모든 관계에 전심전력하라.', '3.예배에 전심전력하라.'는 설교를 해 주셨다. 나는 그 말씀을 듣고 정말 하나님 앞에서 이번 4박 5일 SMT캠프를 전심전력 하면서 임하고 집에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집에 가서도 언제든지 전심전력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조를 발표할 때 약간 시무룩해져 있었다. 원하는 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 때문에 다른 사사리더들도, 멘토 선생님도 좀 불편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 우리 조는 나, 정은민, 홍정현, 김예지, 김아윤 이렇게 5명 이었는데 멘토 선생님은 권세현 선생님 이셨다. 그러고 보니 모두 다 여자여서 기분이 좋았다. ㅎㅎ 조 이름을 정하는데 마땅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 그때, 나는 조 이름을 '아브라함'조로 하자고 말했다. 그 이유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처럼 믿음이 넘치는 사사리더가 되고 싶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내가 처음 사사 19기 OT캠프 때 우리 조 이름이 '아브라함'조 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우리 조는 '아브라함'조가 되었다. 조 구호를 정하는 것도 막막했다. 하지만 뚝딱! 만들어 내었다. 권세현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그리고 나는 우리 조의 조장이 되었다. 사사 캠프에서 조장이 된 것은 처음이어서 얼떨떨 하기도 했고 기뻣다. 첫째날 밤에는 왠일로(?) 점호를!! 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그래서 그 날 밤이 너무 허전하기도 했다.
둘째날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수학질문법을 하게 되었다. 최고의 수학자(?) 최보람 선생님이 사사 수학질문법은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려주셨다. 나는 저번에 10회 스마트 캠프에 참석해서 알고 있었지만, 한 가지 단계가 더 추가 되었다. 바로 '창문열기 단계' 이 단계도 결코 쉬운 단계는 아니었다. 하지만 나의 머리가 끊임없이 창문을 잘 열어주어서(?)ㅋ 쉬웠다. 그런데 약간 풀리지가 않는 것도 있었다. 저번에는 3단원 까지 밖에 못나갔었는데 이번에는 더 많이 단원을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대충~하고 넘어간 문제가 단원평가 문제에 딱!! 나왔기 때문이다.ㅠㅠ 그래서 오답노트가 빽빽히 채워져 있었다. 하지만 다 하고 스티커를 받을 때는 정말 기쁘고 날아갈 것 같았다. 하지만 우리 조는 진도를 그렇게 빨리 나가지는 못해서 스티커가 다른 모둠과는 비교적 적었다.ㅠㅠ 하지만 내가 이렇게 수학을 쉽게 하고 있구나 하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뿌듯함(?)과 성취감이 점점 쌓여져 갔다. 특히 권세현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잘 알려 주셔서 더 쉬웠던 것 같다. 그리고 밤에는 우리 여자 2호가 점호에 당첨!! 되서 정말 힘들었다. 그렇게 점호를 세게 하지도 않았는데 캠프 내내 다리에 알이 베겼었다.ㅠㅜ 하지만 캠프를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언제나 나는 둘째날이 제일 재밌었다.><
드디어 셋째날!! 물놀이를 한다. 그런데 나는 물놀이를 하지 못하고 도연이 언니와 구경만 했다. 하지만 다른 사사리더가 물을 튀겨서 조금 젖었었다. 그래도 구경만 해도 정말 재밌었다. 정동수 선생님이 김주원 선생님한테 공을 패스 했는데 김주원 선생님 머리에 정확히! 맞은 것이 너무 웃겼다. 약간 쌤통이기도 하였다. (나름 다른 이유가 있어서...) 나는 점점 추워져서 나랑 도연이 언니는 먼저 숙소에 가서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조금 있었더니! 맛있는 계란과 수박이 있었다. 비록 물놀이는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느껴지는 날이기도 했다. 밤에 점호도 하지 않고... 정말 편안했던 날이었다.
그리고 몇째 날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았지만 전겸도 목사님이 왔다 가셨고, 이신 선생님이 선글라스를 끼시고 바람같이 왔다가 바람같이 가셨다.
으악!! 넷째날이다. 내가 싫어하는 사사벨이 있는... 나는 정말 준비도 대충대충 했기 때문에 결승은 꿈도 못 꿨다. 그런데!! 내가 비록 턱걸이지만 결승까지 올라갔다!! 결승에 올라가서 4등을 했다.!! 비록 장원은 아니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결과에 정말 놀라웠다. 나는 얼른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했다.'하나님, 제가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결승까지 올라가서 4등을 하게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일을 계기로 더 용기를 얻어서 하나님의 사사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아멘.' 정말로 감사했다. 그렇게 부푼 마음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얼른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들뜬 마음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사사질문법에 집중했다.!! 하지만 나는 5단원 까지 밖에 하지 못했다. 아쉬웠다. 그래도 저번 캠프보다는 조금 속도가 붙은 것 같았다. 저번에는 김주원 선생님이 너무 깐깐(?)하셔서 ㅋㅋ 밤에 간식은!! 피자였다. 그런데 나는 토할 뻔 했다. 문준호 오빠, 홍승현 오빠, 권오빈 오빠가 춤추는 합성 영상이 나와서 진짜 사이다도 뿜을 뻔 했다. ㅠㅠ 우엑! 그러고는 숙소로 가서 이번에도 점호를 하지 않고 잤다.
마지막 다섯째 날!! 집에 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 슬펐다. 더 있다가 가고 싶은데.... 우리 조는 서로 편지도 (쪽지) 주고 받았고, 선생님께도 편지를 써 드렸다. 부모님께 편지도 쓰고, 캠프 감상문도 쓰고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대전역으로 go~ go~!! 엄마도 만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이번 스마트 캠프를 통해 특히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느꼈다. 사사 캠프를 갈 수 있게 된 것 부터.... 잘 마치게 된 것까지... 이젠 정말로 하나님의 신실한!! 사사가 되어야 겠다. All for one! One for all!! 우리는 하나! 사사는 하나!!
음성역에서 기차를 타고 대전역으로 도착해서 전진아 선생님을 만나고 다른 사사리더들도 만났다. 그리고 김영범 선생님 차를 타고 가다가 다시 큰 버스로 갈아타서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중강의실 안으로 들어가니 Dico선생님이 계시고 다른 선생님도 계셨다. 선생님들은 디코 선생님, 김영범 선생님, 최상훈 선생님, 전진아 선생님, 최보람 선생님, 김주원 선생님(톨도쌤), 이도형 선생님(도비쌤), 강의영 선생님( X파일 선생님 인것 같다.), 권세현 선생님, 배윤선 선생님, 정동수 선생님, 유치관 선생님이 계셨다. 하지만 이신 선생님이 안 계시니까 무엇인가 허전한 것 같았다.
입소 예배를 드릴 때 김철웅 본부장님이 (사사리더스쿨 교장선생님) '전심전력하라'는 주제로 '1.모든 시간에 전심전력하라.', '2.모든 관계에 전심전력하라.', '3.예배에 전심전력하라.'는 설교를 해 주셨다. 나는 그 말씀을 듣고 정말 하나님 앞에서 이번 4박 5일 SMT캠프를 전심전력 하면서 임하고 집에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집에 가서도 언제든지 전심전력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조를 발표할 때 약간 시무룩해져 있었다. 원하는 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 때문에 다른 사사리더들도, 멘토 선생님도 좀 불편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 우리 조는 나, 정은민, 홍정현, 김예지, 김아윤 이렇게 5명 이었는데 멘토 선생님은 권세현 선생님 이셨다. 그러고 보니 모두 다 여자여서 기분이 좋았다. ㅎㅎ 조 이름을 정하는데 마땅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 그때, 나는 조 이름을 '아브라함'조로 하자고 말했다. 그 이유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처럼 믿음이 넘치는 사사리더가 되고 싶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내가 처음 사사 19기 OT캠프 때 우리 조 이름이 '아브라함'조 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우리 조는 '아브라함'조가 되었다. 조 구호를 정하는 것도 막막했다. 하지만 뚝딱! 만들어 내었다. 권세현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그리고 나는 우리 조의 조장이 되었다. 사사 캠프에서 조장이 된 것은 처음이어서 얼떨떨 하기도 했고 기뻣다. 첫째날 밤에는 왠일로(?) 점호를!! 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그래서 그 날 밤이 너무 허전하기도 했다.
둘째날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수학질문법을 하게 되었다. 최고의 수학자(?) 최보람 선생님이 사사 수학질문법은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려주셨다. 나는 저번에 10회 스마트 캠프에 참석해서 알고 있었지만, 한 가지 단계가 더 추가 되었다. 바로 '창문열기 단계' 이 단계도 결코 쉬운 단계는 아니었다. 하지만 나의 머리가 끊임없이 창문을 잘 열어주어서(?)ㅋ 쉬웠다. 그런데 약간 풀리지가 않는 것도 있었다. 저번에는 3단원 까지 밖에 못나갔었는데 이번에는 더 많이 단원을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대충~하고 넘어간 문제가 단원평가 문제에 딱!! 나왔기 때문이다.ㅠㅠ 그래서 오답노트가 빽빽히 채워져 있었다. 하지만 다 하고 스티커를 받을 때는 정말 기쁘고 날아갈 것 같았다. 하지만 우리 조는 진도를 그렇게 빨리 나가지는 못해서 스티커가 다른 모둠과는 비교적 적었다.ㅠㅠ 하지만 내가 이렇게 수학을 쉽게 하고 있구나 하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뿌듯함(?)과 성취감이 점점 쌓여져 갔다. 특히 권세현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잘 알려 주셔서 더 쉬웠던 것 같다. 그리고 밤에는 우리 여자 2호가 점호에 당첨!! 되서 정말 힘들었다. 그렇게 점호를 세게 하지도 않았는데 캠프 내내 다리에 알이 베겼었다.ㅠㅜ 하지만 캠프를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언제나 나는 둘째날이 제일 재밌었다.><
드디어 셋째날!! 물놀이를 한다. 그런데 나는 물놀이를 하지 못하고 도연이 언니와 구경만 했다. 하지만 다른 사사리더가 물을 튀겨서 조금 젖었었다. 그래도 구경만 해도 정말 재밌었다. 정동수 선생님이 김주원 선생님한테 공을 패스 했는데 김주원 선생님 머리에 정확히! 맞은 것이 너무 웃겼다. 약간 쌤통이기도 하였다. (나름 다른 이유가 있어서...) 나는 점점 추워져서 나랑 도연이 언니는 먼저 숙소에 가서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조금 있었더니! 맛있는 계란과 수박이 있었다. 비록 물놀이는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느껴지는 날이기도 했다. 밤에 점호도 하지 않고... 정말 편안했던 날이었다.
그리고 몇째 날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았지만 전겸도 목사님이 왔다 가셨고, 이신 선생님이 선글라스를 끼시고 바람같이 왔다가 바람같이 가셨다.
으악!! 넷째날이다. 내가 싫어하는 사사벨이 있는... 나는 정말 준비도 대충대충 했기 때문에 결승은 꿈도 못 꿨다. 그런데!! 내가 비록 턱걸이지만 결승까지 올라갔다!! 결승에 올라가서 4등을 했다.!! 비록 장원은 아니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결과에 정말 놀라웠다. 나는 얼른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했다.'하나님, 제가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결승까지 올라가서 4등을 하게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일을 계기로 더 용기를 얻어서 하나님의 사사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아멘.' 정말로 감사했다. 그렇게 부푼 마음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얼른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들뜬 마음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사사질문법에 집중했다.!! 하지만 나는 5단원 까지 밖에 하지 못했다. 아쉬웠다. 그래도 저번 캠프보다는 조금 속도가 붙은 것 같았다. 저번에는 김주원 선생님이 너무 깐깐(?)하셔서 ㅋㅋ 밤에 간식은!! 피자였다. 그런데 나는 토할 뻔 했다. 문준호 오빠, 홍승현 오빠, 권오빈 오빠가 춤추는 합성 영상이 나와서 진짜 사이다도 뿜을 뻔 했다. ㅠㅠ 우엑! 그러고는 숙소로 가서 이번에도 점호를 하지 않고 잤다.
마지막 다섯째 날!! 집에 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 슬펐다. 더 있다가 가고 싶은데.... 우리 조는 서로 편지도 (쪽지) 주고 받았고, 선생님께도 편지를 써 드렸다. 부모님께 편지도 쓰고, 캠프 감상문도 쓰고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대전역으로 go~ go~!! 엄마도 만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이번 스마트 캠프를 통해 특히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느꼈다. 사사 캠프를 갈 수 있게 된 것 부터.... 잘 마치게 된 것까지... 이젠 정말로 하나님의 신실한!! 사사가 되어야 겠다. All for one! One for all!! 우리는 하나! 사사는 하나!!
댓글목록
문준호님의 댓글
문준호 아이피 118.♡.135.136 작성일아~따 참 길게도 적었따
전신희님의 댓글
전신희 아이피 118.♡.240.198 작성일쏘맄ㅋ 여기에 오빠 이름 있다.ㅎ
이십♥정은민님의 댓글
이십♥정은민 아이피 175.♡.161.180 작성일언니 나중에 보잣ㅅㅅ..
전신희님의 댓글
전신희 아이피 118.♡.240.198 작성일
응 은민아~^^♥
권세현님의 댓글
권세현 아이피 58.♡.167.14 작성일
보고싶다 우리 아브라함조 ♥ 너희들 선생님 잊지 않았겠지?????????+_+ 절대 잊지마!!! 신희, 은민이, 아윤이, 예지, 정현이 !! 이렇게 소녀시대들 만나서 선생님은 너무 행복했었어 ^^ 사랑한다 우리 사사리더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