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스마트 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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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십♥정은민 ( ) 작성일13-08-07 19:05 조회40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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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스마트 캠프 감상문.
→처음에 사정이 있어서 스마트 캠프에 못갈 뻔했다. 그래서 주일에 안가는 것으로 알고 그냥 보통 때 처럼 준비하지 않고 잤다. 아침에 엄마는 하나님의 뜻에 임하지 않고, 우리 마음대로 했다며, 주님의 음성을 들어보자고 했다. 그런데 주님께서 내게 스마트 캠프에 가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셨다. 나는 주님의 뜻대로 가기로 결정했다. 내가 학교에서 하는 무슨 과학 캠프 같은 것에 다녀왔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싸놓으신 짐을 들고 사사캠프로 가는 버스를 타러 아빠 차를 탔다. 도착해서 짐을 버스에 싣고 버스에 타니까 친구 세희가 있었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희옆에 앉아서, 캠프 장으로 갔다. 캠프 장에 도착하니까 모르는 사람이 참 많이 있었다. 그래도, 하지만 모든 캠프는 다 그랬으니까 하는 마음이 있어서 별로 떨리거나 걱정되거나 하지는 않았다. 조를 잤는데 다 언니들이었다. 다 5학년이고, 다 여자이고 나만 4학년인대다가 아는 사람도 없었다. 정말 힘들었다. 우리에게 지정된 권세현 맨토 선생님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몇 시간동안 아무 말도 안하고 시간만 끌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다행이도, 그 선생님의 도움으로 이름과 구호를 정하게 됬다. 방도, 모르는 사람뿐 아는 사람은 여진언니 한사람이었다. 이번 에 스마트 캠프 온 사람중에 아는 사람은 두 사람 뿐....하지만, 방에 있는 두 친구와 언니들과 꾀 많이 친해졌다. 놀랍게도, 우리 조 언니들이 다 우리 방이어서 친해지기도 쉬웠다.
첫째날은 놀랍게도, 점호를 안했다. 와서 입소 예배 드리고 물건을..반??납??...은 아닌 것 같고...음..어쨓든 하고, 테스트 보고 수학 질문법을 해보았다. 저번에 해서 외워서 어려운건 없었다. 하지만 창문열기 같은 게 새로 생겨서 새로운 느낌이었다.
둘째날은 전심전력했다. 셋째날도.....넷째날도....각오 하고...진짜 완전 내 인생 처음으로.. 정말 정말..열심히 했다. 점호는 한 번 밖에 안 했다. 아쉬웠다. 점호가 얼마나 재밌는데... 다음에는 더 하고 싶다....점호..
정말 다짐했다. 다시 시작하기로...다시 처음부터..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고...정말 전심전력하고, 주님의 말씀만 따르고 사사과제를 정말 열심히 하고....사사 질문법도 할 것이다. 그리고...그리고...사사가 될꺼다. 하다보면 힘들고..친구들도 많이 떨어지겠지만..나도 많이 힘들테지만..그렇지만..난 사사가 될꺼다. 그리고..내가 받았던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되돌려 줄꺼다. 그러니까 난..사사학교 선생님이 될꺼다. 그러면서 다른 아이들이 나처럼 사사가 되려고..나처럼 사사가 되면서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서..격려해 주고..사랑으로 섬기고 싶다.
저번 스마트 때는 정말 솔직히 말해서, 전심전력 하지 못해서, 질문법 한 것도, 학교에서 다 기억하지 못하고, 다 까먹었다. 영어도 책 한 권밖에 못하고, 정말 간신히 통과했다. 영어는 꾀 열심히 했지만, 수학은...내가 한거 봐도 기억이 안 난다. 정말..전심전력 못했다....오히려...어려운 상황속에서 나는 더 힘을 키우고 노력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는 조에도 방에도 친구가 많았고, 구지 친해지려 하지 않아도 친구가 있었다. 다른 모르는 아이들과도 친해지긴 했지만..... 그리고, 노력해야 하는 상황도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 모르는 사람들뿐이고, 간신히 온 이 곳에서 정말 전심전력 해야 겠다는 생각뿐이어서 이렇게 했던 것같다.
사실 갔다와 보니 제일 좋았던 사사벨공부를 더 열심히 할 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공부를 너무 안 한 것 같다. 후회가 됬다. 또, 돌아와서 찍은 사진들을 보니까, 웃을 껄 그랬다고 생각했다. 너무 표정이 그래서 부모님이 걱정하셨을 것 같다. 다음뻔에는 열심히 공부도 하고 사진 찍을때 웃어야겠다.
정말...부모님...디코 선생님..친구들...그리고 권세현 선생님..그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또 가고 싶다. (공짜라면...ㅋㅋ)내일 한다그러면 또 가고 싶다. 그래서 다시한번 전심전력하고 오고 싶다. 이번에는 다른 캠프와는 달른 무언가는 느꼈다. 잊지 못할 무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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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현님의 댓글

권세현 아이피 58.♡.167.14 작성일

은민아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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