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 리더쉽 캠뿌 감상문:-)&nb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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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하람 ( ) 작성일13-08-12 22:01 조회1,30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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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처음에 리더십캠프를 가기 싫었다.
그리고 오티 캠프처럼 점호가 싫어서 진짜 가기 싫었다.
또, 리더십 캠프 가기 전에 잠깐 체해가지고 리더십 캠프를 갈지 고민이었는데, 결국은 가게 되었다.
캠프장에 막상 도착하니, 수련원이라서 그런지 시설도 별로여서 처음에는 영 맘에 들지가 않았다.

당장이라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밀려왔다.
하지만 선택을 했으니, 그냥 4박5일동안 잘 참자는 다짐을
했다. 리더십 캠프의 첫 프로그램은 예배였는데, 역시나 목사님이 언제나 강조하시는 '전심전력'이 주제
였다.
그 다음에는 저녁을 먹고 본격적인 프로그램들을 시작했다. 조들도 짜고 조원의 이름도 외워야했다.
나는 '비발디' 조 였다. 또, 우리는 하나 시간에는 우리 조원들이 하나가 되고, 하나님의 찬양도 배우는
시간이었다. 꽤나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4개의 프로그램은: 공동체 훈련, 사사재판정, 사사벨, 그리고 사랑과 나눔
시간이었다. 공동체 훈련에도 가장 기억남는 것은 물풍선을 바구니에 넣어 터뜨리는 게임이었다. 그것을
받는 사람은 엄청난 물벼락을 각오하고 감수해야했다.ㅋㅋ 나도 해봤는데 차가운 물이 /펑/ 터지면서
옷이 다 물에 젖어야만 했다. 그리고 내가 물풍선을 넣을 차레에 못 넣으면 또 물총으로 물벼락을
또 경험해야 했다. 정말 '시원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사사재판정. 이번 사사재판정은 PC게임을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에 대한 주제로 사사재판정을
하게 되었다. 나느 반대측에서 내가 모은 근거들을 검사에게 줬다. 그런데 활용을 하지 않은 것 같다 ㅠㅠ
마지막에 재판결과가 나오지 않고 선생님들이 스킷드라마를 보여줘서 우리 스스로 재판 결과를 내라고
하셨다. 그리고 사사벨. 내가 진짜 아쉬운게, 사 사 벨 결 승 까 지 밖에 올라가지 못하고 4등이란 안 좋은
결과로 탈락하였다. 정말 아쉬웠다. 나는 다음에는 더욱 열심히 사사벨 공부를 해야 겠다. 그리고 사랑과
나눔 시간. 사랑과 나눔 시간에는 내가 리더십 캠프를 오기 전에 사사로써 잘못한 행동을 반성하고 회개하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을 계획하는 보람된 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들. 내가 축구를 하다가 넘어져서 상처가 났는데 완전 고생했다. 리더십
캠프하면 절대로 까먹지 못할. 그리고 독서 과제이다. 내가 독서과제를 다 못해서 마지막 날 밤 1시30분까지
독서를 하고 잤다. 다음날에는 제대로 깨지도 못했다. 졸려서

이처럼 내가 처음에 리더십 캠프를 오기 싫어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것과는 반대였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사사캠프였다.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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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신희님의 댓글

전신희 아이피 118.♡.240.198 작성일

이하람.... 제목을 쓴 너의 말투가 참... 얼굴이랑 안 어울린다.ㅋ

이하람님의 댓글

이하람 아이피 122.♡.166.15 작성일

결국엔 봤구나

전신희님의 댓글

전신희 아이피 118.♡.240.198 작성일

ㅋㅋ 으앜ㅋ 뿜었었다..

우현준사학년님의 댓글

우현준사학년 아이피 1.♡.127.48 작성일

하람이형!! 나 비발디조 현준이야!!

이하람님의 댓글

이하람 아이피 122.♡.166.15 작성일

결국엔 너도 이름을 바꿨구나;;;;;;

그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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