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잘 도착했니?
풀풀 날리는 밥이 아닌 찰지고 쫀득쫀득한 밥 먹으면서 와~~~ 집밥이 최고야! 라고 하고 있을 모습이 상상이 되는데 집에 가서 사랑하는 부모님 오빠 언니 동생 만나니 너무 너무 좋지??
몇몇 친구들은 집에 강아지 선물도 사던데 멍멍이도 야옹이도 주인 만나 너무 좋았겠돠~~~ ㅋㅋ
내가 누구냐면?? 태국의 그녀야^^ 어제 헤어졌던 가이드 왕쌤이야~!
4박5일 동안 씩씩하고 늠름한 너희들 지켜보면서 정말 13세의 나이에 이렇게 착하고 맑고
성실한 아이들도 있구나... 말도 너무 이쁘게 하고.. 너무 귀여워서 정말 넋이 나간 4박 5일이었던 것 같아..
마지막 헤어지는 것 까지 친구들이 손내밀어주고 안아줘서 너무 큰 감동이 되었어요^___^
이 후유증이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은데 너무 너무 볼수록 매력적인 사사리더 친구들의 귀요미 파워가 태국도 스치고 지나간거쥐^^ 이렇게 선생님이 글을 남기고 있으니 말이다..흑흑흑
캠프는 끝이 났지만.... 우리 친구들 선생님 마음속 깊숙이 자리 잡아서.. 많이 많이 생각 날 것 같아~~
일상속에서도 늘 건강하고 사사리더 로써의 성실함.. 친구들과의 우정... 하나님과의 교재 잘 하면서
목사님께서 선생님께 말씀해주신 것 처럼 10년뒤 20년뒤 세계로 뻗어나간 사사친구들이 되길 바라고 기도할께.. 언제나 그래왔듯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부모님께도 자랑스런 아들 딸이 되길...
얘들아 사랑한다... all for one, one for all 늘 홧팅!!!!
너희들만큼이나 귀여워지고 싶은 태국 왕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