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캠프종합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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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오빈 (122.♡.125.105) 작성일13-11-06 19:16 조회69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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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국글로벌캠프는 사사리더스쿨의 마지막 캠프였다. 그렇기에 더욱 나는 아쉬웠고 그 뒤를 돌아보는 추억때문인지 마음이 먹먹해졌다. 사랑하는 동생들을 많이 못봐서 매우 아쉬웠다. 하지만 육학년 친구들을 많이 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 좋았다. 첫날 비행기를 타고 태국으로 갔는데 그때는 아무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때는 내가 느낀 것이 없었다. 내가 그때 많이 아쉬웠다. 그때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적고 창문을 열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였다. 비행기 안에서는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매우 좁은 것을 느꼈고 비행기 안의 공기가 답답해서 불편했고 담요에서는 전정기가 내 머리에 붙어서 너무 불편했다. 비행기안에서 4시간에서 5시간 남짓을 보냈는데 장거리 비행은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매우 따분했다. 태국에 도착을 했는데 내가 타보던 이층버스를 타봐서 너무 신났다. 내부는 일반 버스와 같았지만 일층은 기사님이 이불펴고 잘수도 있을 만큼 넓었다고 한다. 태국의 밤은 매우 어두웠다. 밖을 보고 싶었지만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숙소는 쾌적하고 깔끔했다. 다만 물이 잘 안나오는 것이 불편했다. 숙소는 예성이랑 같은 방이 되었다. 바로 옆방은 준호네 방이었다.
두번째날, 칸차나부리로 가게 되었다. 칸차나부리는 두세시간 정도 걸렸었고 그동안 가이드선생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방콕시내를 맘껏 구경할 수 있었다. 가이드 선생님은 왕선생님이었고 좀 뚱뚱하시고 여자셨다. 한국사람이라고 하셨다. 그옆에 남자처럼 생기신 메이 선생님이 계셨는데 태국 현지인이고 여자라고 하셨다. 메이선생님은 수산시장에서 도움을 많이 주셨다. 칸차나부리에서는 제스박물관, 콰이강의 다리, 죽음의 계곡, 유엔군 묘지를 갔다. 칸차나부리는 뼈아픈 역사를 경험했던 곳이었다. 당시 세계2차대전 일본이 미얀마로 진격하기 위해 태국과 조약을 맺었고 태국에 태국을 횡단하는 철도를 놓았다. 철도는 약 20만명을 동원하여 만들었는데 유엔군포로들과 태국인을 동원했다. 태국에서 일을 했던 사람들을 제스라고 하는데 일본, 태국, 네덜란드, 오스트레일리아, 영국의 약자를 합쳐서 만들었다. 그들은 참혹한 건설현장에서 천한장을 걸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온갖 전염병에 걸리고 온몸이 부서지면서 일했다고 했다. 그 그림들을 보며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고 보았다. 콰이강의 다리와 죽음의 계곡에서는 제일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수 만명이 죽었다고 하였다. 그 철도를 직접 열차를 타고 돌아다녔는데 그 깎아내려가는 절벽을 아무 장비 없이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참혹했다. 유엔군묘지에서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잠들어 있었다. 묘비에 써져 있는 한마디는 알아 보기 힘들었다. 히틀러나 일본의 전쟁을 이끈 사람들은 정말 잘못된 리더라고 생각한다. 일차대전은 불만은 품은 사람이 어떤 사람을 죽이면서 시작됬는데 독일의 패배로 끝났다. 독일은 전쟁비용에 시달려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켰는데 그것들이 다 잘못된 생각들이라고 느꼈다. 한두명의 잘못된 생각과 선택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죽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곳에서 내가 진정한 사사로 거듭나서 하나님 뜻대로 이세상을 이끄는 사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셋째날에는 아유타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러 갔다. 여러 사원을 봤는데 왓프라시산펫 사원, 왓 프라마하탓, 왓 야이차이몽콜로 갔다. 유적지들은 다 타고 불타 있었다. 아유타야 유적은 아유타야 시대에 버마왕국과 100년간 싸우면서 멸망했다고 해 주셨고 그때에 버마왕국에 불타고 부서졌다고 하였다. 진짜 사리탑과 기둥, 벽돌만 남아 있었다. 탑에는 여러 건축 양식이 있었는데 스리랑카의 종모양 양식, 캄보디아의 옥수수모양 양식이 있었다. 이를 보아 아유타야 왕조는 여러 다양한 민족이 섞여져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왓 프라마하탓에는 불상들의 머리가 다 없었는데 그 이유는 그곳을 점령하면서 불상들의 머리를 잘라 골동품으로 팔려고 했었다고 했다. 그리고 부서진 머리가 굴러서 나무에 갇혀서 감싸진 모습을 보앗는데 매우 신기하였다. 꼭 앙코르 와트를 보는 줄 알았다. 유적들은 지금 700년된 것이지만 고대유적처럼 보였고 태국인들의 불교사랑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넷째날에는 태국의 쇼를 많이 보았다. 코끼리 쇼, 악어 쇼, 민속공연을 보았고 수산시장을 가고 바이욕 타워를 갔다. 수산시장에서는 꼬리가 긴 배를 타며 장터를 돌아다니듯이 보았다. 강물이 갈색으로 보여 매우 더러웠는데 가이드 선생님께서 석회질때문에 까맣다고 하셨다. 하지만 믿을 수가 없었다. 그곳은 매우 혼잡하고 복잡했다. 그래도 들 복잡한 때에 갔는데 무질서 속의 질서를 보았다. 신호등이나 교통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없지만 좁은 골목길에서는 서로 기다려 주고 기사님의 실력으로 서로 빗겨나가듯 벗어났다. 수상시장에는 기념품에 대개 많이 차지 했고 코코넛과 과일들이 많았다. 기념품이 제일 많았던 것 같았다. 악어농장에서는 조련사들이 악어를 기르는데 막대기로 찌르고 질질 끄는 모습이 매우 마음이 아팠고 악어가 입을 벌리고 화를 낼만큼이니 정말 보기 힘들었다. 악어들의 생각이 궁금해졌다. 민속공연은 매우 화려했다. 태국문화를 다 보여줬다. 소리가 통통튀기는 악기,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름답고 중독성있는 춤, 무에타이는 정말 흥미진진했다. 특히 악기들의 소리가 특색있었다. 마지막으로 바이욕타워에서 식사를 하고 야경을 보았다. 바이욕 타워는 방콕에서 제일 높은 빌딩으로 방콕의 야경을 다 볼수 있었다. 방콕은 고가도로가 제일 많았다. 차들은 대부분 혼다나 토요타였다. 기차는 120년이 됬다고 하셨다. 태국은 자체 기술이 매우 부족하여 일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일본시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바이욕타워 전망은 바닥이 움직여서 다양하게 볼수 있었고 꼭대기에 있는 많은 형형색색의 불빛들은 기분을 높여 주었다.
다섯째날은 기념품점을 들리고 쇼핑을 하고 널널하게 여덟시에 공항에와서 면세점을 보고 열두시에 비행기를타서그 다음날 일곱시 반에 한국에 도착했다.
내가 항상느끼는 것이지만 리더스쿨캠프에서는 항상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는다. 먼저 내가 태국 땅에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나를 도와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제일 많이 기도한 것은 사사리더들이 태국에서 이 땅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으로 바꿀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태국은 구십오퍼센트나 불교를 믿는다고 하였다. 그렇기에 더욱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고 싶었다. 둘째날에는 진정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헛된 꿈과 야망을 가지고 세상을 혼란과 고통으로 이끄는 것이 아닌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이끄는 사사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태국에서 친구들과 많이 친해줘서 또한 감사했다. 인생의 동역자가 되어서 같이 일어서는 동역자들을 만나고 입학선발캠프때, 사사학교에서 보자고 다짐하였다.

댓글목록

오언님의 댓글

오언 아이피 1.♡.18.167 작성일

허............허....헉 길다.................

이하람님의 댓글

이하람 아이피 122.♡.166.15 작성일

이것이 도배의 진리

죄송ㅋㅋㅋ

☆석현★님의 댓글

☆석현★ 아이피 1.♡.108.188 작성일

ㅋ 하람 사사리더 님이 태국가면 왜 이렇게 길게쓰나 알게 될거염...

이수빈님의 댓글

이수빈 아이피 182.♡.131.74 작성일

완전 길어ㄷㄷ

권오빈님의 댓글

권오빈 아이피 122.♡.125.105 작성일

할말이 엄청나게 많아요. 다쓰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김예성님의 댓글

김예성 아이피 1.♡.134.165 작성일

아싸 나 나왔다 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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