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종합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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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주 (220.♡.208.144) 작성일13-11-07 20:58 조회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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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6일간의 태국 캠프가 시작되었다.
첫째날에는 비행기가 늦게 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가서 점호 받고 씻고 잤다.
아침이 되어 둘째날이 되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었다.
칸차나부리에 가서 콰이강의 다리, 제스박물관, 죽음의 계곡, 유엔군 묘지에 갔다.
칸차나부리는 뼈아픈 역사가 많았다. 당시 세계2차대전에서 일본이 미얀마로 진격하기 위해 태국과 조약을 맺고 태국에 태국을 횡단하는 철도를 놓았다. 이 철도에 약 20만명이 동원하여 만들었는데, 유엔군포로들과 태국인을 동원해서 만들었다. 태국에서 일을 했던 사람들을 제스라고 하는데 일본, 태국, 네덜란드, 오스트레일리아, 영국의 약자를 합쳐서 만들었다.
철도 때문에 포로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계속 일만 하였다. 그래서 온갖 전염병도 걸리고 뼈가 보이면서까지 일을 하였다. 그리고 콰이강의 다리와 죽음의 계곡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너무 참혹하였다. 마지막으로 유엔군묘지에서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셋째날에는 아유타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러 갔다.
여러 사원 중에서는 우리는 왓프라시산펫, 왓프라마하탓, 왓 야이차이몽콜을 구경하였다.
이곳들은 100년간 버마왕국과 싸우면서 멸망했고, 버마왕국에 부타고 부서졌다.
이곳에는 캄보디아 양식의 옥수수모양의 탑도 있었고, 얼굴이 없는 불상도 있었다.
얼굴이 없는 것은 미얀마 사람들이 당시에 다 가져가서 금만 가지고 달아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서진 머리가 굴러다니다가 나무와 혼합되서 감싸진 것도 있었다. 신기하였다.
이 유적들은 거의 700년 된 것이지만, 고대유적처럼 보였다. 그리고 태국인들의 불교정신을 볼 수 있었다.
넷째날에는 태국의 민속공연, 악어쇼, 코끼리쇼, 수상시장도 가고 방콕에서 제일 높은 바이욕스카이타워도 가서 뷔페도 먹었다.
수상시장은 꼬리긴 긴 배를 타면서 여러 가지 물건도 보고 코코넛과 바나나로 만든 음식들과 아이스크림도 보았다. 그런데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부족해서 사먹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바이욕 스카이타워에서는 야경도 보고 뷔페도 먹었다. 야경으로 보니까 멋졌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점에서 가족들 기념품도 사갔다. 그런데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멘토쌤것은 못사왔다.
이번 태국캠프가 마지막캠프이어서 많이 아쉽다. 나는 리더스쿨 캠프에 오면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고 간다. 하지만, 집에 오면 가요 듣고 싶어하고 게임도 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래도 하지만, 난 이제 사사리더이기 때문에 혼란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불교국가인 태국을 내가 품어서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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