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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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도연 (183.♡.154.41) 작성일13-11-19 21:13 조회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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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핑데이는 정말 기대되었다. 저번 3차 점핑데이처럼 1박2일이고, 한동대학교에서 한다고 하여 정말 기대를 많이 하였다. 포항으로 가는 시간은 5시간 정도 걸렸다. 광주로 간 후 이삭이, 하은이와 찬희(김)를 만나서 같이 버스를 타고 갔다. 갈 때 모두 떨어져 앉아 좀 말하기가 불편했다. 하지만 휴게소에서 잘 알고 재미있게 얘기도 하면서 포항으로 갔다. 포항에서는 최상훈 선생님 차를 타고 갔다. 처음 보는 친구들도 있었고, 아는 친구들도 있었다. 포항에서 우리가 1박2일동안 생활할 포항 동무교회에 갔다. 포항동부교회는 정말 컸다. 그 곳에서 선배님들께서 낸 문제를 풀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이 사사란?이라는 질문이다. 가장 쉬울 것 같으면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사사는 틀린 답이 딱히 없지만 정확한 답도 없었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저녁 밥은 한동대학교로 갔다. 그 곳에서 김예찬 선배님과의 첫 만남이 있었다. 김예찬 선배님은 김웅철 본부장님의 아들이였다. 리더스쿨 1기, 사사학교 1회 졸업생이였다. 정말 신기하였다. 1기인 선배님께서 내 앞에 있다니....정말 신기하였다. 저녁에는 바다 옆에 있는 카페로 갔다. 그런데 그 곳에서 잠깐 길을 잃었었다. 찬희(김), 하은이, 찬희(전), 민선이, 현화와 거의 바다 끝까지 갔었다. 그런데 하은이가 아닌 것 같아서 다시 돌아갔다. 그런데 선생님이 카페 주변에 있어서 다행이 길을 잃지 않고 안전하게 들어갔다. 카페에서는 김예찬 선배님과 긴 얘기도 하고, 레크레이션도 하였다. 그 때 초코파이 많이 먹는 것도 하였다. 초코파이 많이 먹는거에 내가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나를 남자로 착각하시고, 남자가 왜 그렇게 못먹냐고 하셨다. 그 순간 약간의 충격(?)이 있어 초코파이를 화장실에서 토해냈다. 하지만 그게 모두 추억인 것 같다. 비록 1등은 하지 못하였지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이번 점핑데이는 사사마인드를 다시 바로잡아주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커서 대학생이 된다면 한동대학교 학생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고, 뜻깊은 점핑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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