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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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오빈 (122.♡.125.105) 작성일13-11-19 18:40 조회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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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토요일에 포항에 있는 한동대로 견학을 갔다왔다. 나는 견학보다는 마음을 다잡는 캠프였던 것 같다. 나는 오전 열시에 복합터미널에서 최상훈 선생님을 만나서 두시에 포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서 동부교회로 갔다. 그리고 질문지를 작성했다. 태국캠프 이후에 만나는 친구들도 있었고 스마트 캠프에 이어 만나는 친구들도 있어서 매우 반가웠다. 하지만 태국캠프 때 현장체험학습을 내서 그런지 오학년이 매우 많았고 처음보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동부교회에서 작성한 질문지는 내가 생각은 해본적은 있지만 깊이 생각해야 되는 문제들이었다. 사사란 무엇인가에 나는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 부르신 사람이라고 적었다. 그리고 사사강령에 대해 질문했는데 작성하면서 내가 사사강령을 잘 지키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질문지를 열심히 작성하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한동대학교로 갔다. 저녁식사에서는 데리야끼를 먹었고 한동대학교 총장님을 만나게 되었다. 총장님이 처음 건넨 말은 '웰컴' 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선배들과 만났는데 김예찬 선배를 만나고 박평안 선배하고 여자 선배들을 만났다. 예찬이 형은 1기라고 했고 평안이 형은 이리스라고 했다. 세움이 형이랑 많이 친했다고 했다. 평안이 형은 기타를 매우 잘쳤다. 저녁에 숙소에서 기타를 연습하는데 멋진 곡들을 하였다. 그렇게 선배들과 밥을 먹고 한동대학교를 쭉 둘러보았다. 저녁 때 운동장에서 축구를 열심히 하는 형, 누나들이 매우 활기차 보였다. 쭉 둘러보다가 한동빌리지를 보았는데 기숙사였다. 마을 같은 느낌이 들었고 이렇게 기숙사에서 지내면 서로 매우 친해지는 것 같았다. 길가다가 생일을 맞은 동료를 축하해 주는 것도 보았는데 그점에서도 서로 매우 친한 것을 보았고 벽에 하나님말씀을 적어 놓은 것을 보니 벽이 매우 화려해 보이고 손 글씨가 마음을 대해 적은 것 같았다. 차를 타고 바닷가 근처 세미나실로 이동을 했는데 예찬이 형이 강의를 해 주셨다. 예찬이 형은 우리가 사사과제를 하고 준비하면서 변함이 없는 사람은 가짜라고 하였는데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과제를 하면서 내 인격이 많이 달라진 것 같고 생각하는 것이 매우 높아진 것 같았다. 나는 매우 다행이라고 느꼈고 정말 내 삶이 더 변화되기를 기도 하였다. 또한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하였다. 다음날은 본격적으로 한동대를 견학하였다. 사사학교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매우 사랑하는 형이 한동대학교를 설명해주었다. 먼저 인조 잔디로 만든 축구장을 소개해 줬는데 평봉필드라고 평봉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생님이 1억원을 기부해서 만들었다고 하였다. 정말 한 학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선생님이 대단한 것 같았다. 어떻게 자신의 이익보다 학교를 사랑할 수 있었는지 대단하였다. 둘러보면서 제일 인상에 남았던 것은 건물이름이 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이었다. 그런지 더욱 건물들은 익숙해 진 것 같았다. 한동대의 중심이 되는 건물에는 기아를 돕는 그림이 있었는데 한동대가 인격이 다들 매우 좋고 공동체가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캠프에서는 내가 사사로 살면서 하나님을 위하여 변화되겠다고 다짐하였고 나를 항상 보자고 생각했다. 또한 선배들 처럼 사사학교에 입학하고 싶었고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잃지 안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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