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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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민(5학년) ( ) 작성일14-02-20 10:09 조회5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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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캠프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정말 내가 중국에 가는 것인가? 그러면서 정말 즐거웠다. 너무 즐거워서 잠을 계속 뒤척이다가 결국은 푹 자지 못했다. 떠나게 된 동기는 내가 가고 싶어서 가게 되었다. 엄마와 아빠를 설득한 끝에 가게 되었다. 우리는 5조 였다. 솔직히 말해 우리 조를 내가 보기에는 몇명빼고 다 처음에는 맘에 안들었다. 그래도 하나님이 지어주신 걸꺼야...ㅠㅜ 이러면서 계속 조를 이루면서 다녔다. 나는 정말 만리장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를 보다니! 다른 여행을 하면서도 본게 피사의 사탑, 등이 있는데 만리장성을 본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근데 나는 중국에서 불평이 좀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조 때문에, 숙소에서 강의를 하면서 피곤한 거 때문에 등 등 불평이 좀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다. 놀 때 확실하게 논 거 같다. 너무 많이 놀아서 피곤한 지도 몰랐다. 그러나 놀 때는 재밌었는데 역사강의는 좀 지루했다. 여행을 하면서 나는 정말 정말 중국에 사람들이 많구나...하고 느껴졌다. 오죽하면 명절(?)에 사람들이 많아서 여행이 힘들까? 사람들의 옷차림은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과 좀 비슷비슷한데 내가 중국 가기전에는 중국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이 입는 옷은 많이 차이가 난다고 했는데 그다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래도 한국 사람들이 옷은 더 잘 입는 구나...하고 느껴졌다. 시장에 가서도 재밌었다. 중국은 정말 뭔가 신기한 나라다. 어쩌다 보면 진짜, 더럽고 못 살것 같은 나라 갔은데 먹자 골목에 가보니까 정말 전갈도 있고, 참새도 있고, 떡볶이, 불가사리 꼬지, 옥수수, 딸기에 시럽 듬뿍 바른 꼬치등... 거기 에는 먹을 수 있는게 많았다. 먹어 본거는 대부분 다 맛있었다. 그러나 다른 식당에서 먹는 중식은 정말 못 먹을 맛이었다. 먹지도 못하고 굶은 적이 있다. 얼마나 저녁에 잘 때 배가 고팠다. 숙소에서 불을 키고 자서 전기 낭비라는 것은 생각이 아쉽게 드는데 그래도 언니하고 잘 맞게 생활하고, 잘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4박 5일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게 설명해주신 가이드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선생님께서 설명할 때 정말 재밌게 들었다. 역사강의하고는 반대였다. 딱히 큰 일 없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잘 인도해주신 것 같다. 돌아갈 때는 뭔가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언제나 정신을 차리고, 뇌를 언제나 우리 몸속에 넣어다니자는(?) 그런 생각도 들었다. 한국에 와보니까 눈물이 핑!--- 돌았다. 어찌나 반갑던지! 4일하고 5일 밖에 안 있었는데 100년이 지난 것 처럼..ㅠㅜ 다른 나라가서도 정말 한국이 좋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언제나 한국이 좋다고 생각하고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앞으로는 하나님께 언제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사사리더가 될 것이다. 기억에 남을 캠프였는데 앞으로 더 많은 캠프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번에 19기, 16기(있었나?), 20기, 21기, 22기도 있고 내 기수인 23기도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언제나 정신을 차리고 사는 사사리더가 되고 싶고, 창문을 열고 생각을 많이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사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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