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캠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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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경 ( ) 작성일14-02-14 19:31 조회5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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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우리 사사들이 모였다. 명찰과 책자를 받고 비행기에 탔다. 책자를 보니 내가 6조(한나라)조장이었다. 비행기가 중국에 도착하고 출국심사를 했다. 그리고 공왕부에 갔다. 공왕부에 갔더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 사람들은 모두 복을 받으러 오는 거라고 가이드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후통거리에서 인력거를 탔는 데, 희수와 같이 탔다. 좀 추웠지만 그래도 색다른 경험을 했다. 그리고 북경 오리구이를 먹으러 갔다. 중국에 대표적인 음식이라 완전 기대했는 데 조금 느끼했다. 그래서 별로 못 먹었다. 그리고 금면왕조를 보러갔다. 금면왕조는 무대에서 물까지 나오고 여러 사람들이 되게 대단하게 느껴졌다. 둘째 날은 용경협빙등제,만리장성,명13릉을 보러 갔다. 용경협빙등제는 엄청 근사했고, 만리장성은 끝이 안 보였다. 명13릉도 지하궁전이 참 멋졌다. 셋째날은 자금성에 갔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되게 컸다. 경산공원에 가려는 데, 혜주와 희애가 안 보였다. 몇 십분을 기다리다가 혜주와 희애를 찾고 다시 일정을 행하였다. 그리고 천단공원에도 갔었고, 홍교시장에서 가족 선물과 친구들 선물과 기념품을 사가지고 갔다. 그리고 중국 서커스를 보았는데, 나랑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이 그렇게 멋진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랍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그 다음 마지막 날 수도박물관에 가서 중국의 역사를 한번에 보고 왕부정거리에 가서 지네도 먹어보고, 옥류관에서 가서 북한냉면도 먹었다. 그리고 공자의 묘인 공묘에 가서 공자를 더 자세히 알고 발 마사지를 받았다. 그리고 이화원에 가서 새겨진 그림도 보고 인공호수인 곤명호도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황제들이 먹던 음식인 만한전석까지 먹었다.
이 캠프를 통하여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지게 된 것 같고, 왕의 진미에 빠져있던 나를 다시 깨워주었다. 그리고 자금성에서 혜주와 희애를 잃어 버렸을 때 그 친구들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다. 얼마나 놀랐을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등등 생각이 마구마구 떠올랐다. 그리고 캠프가 다 끝나고 문득 내가 이 캠프에서 전심전력을 다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이 캠프에서 더 많이 생각하고 창문을 열었더라면 어땠을까. 다음 캠프에서는 꼭 더 전심전력하고 창문을 활짝 열어야 겠다. 그리고 우리 6조, 희수, 민영이, 민우, 희찬이, 현우, 재훈이, 하민이... 아주 힘들었지만 그래도 같이 다니면서 즐거웠다. 이제 6학년이 된 나, 리더스쿨에서 최고의 나이가 되었다. 이제부터는 더욱더 노력하고 더욱더 전심전력해야겠다. 다른 캠프에서도 다른 사사들을 도와주고 같이 하는 사사가 되어야 겠다. 이 캠프에 보내주신 부모님,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본부장님, 디코쌤, 김영범쌤, 김낙운쌤, 최상훈 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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