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삶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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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연주 (113.♡.22.139) 작성일14-05-09 21:42 조회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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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모님께 무엇을 해드려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다.
그냥 카네이션을 드릴까?, 아니면 선물을 드릴까?, 편지를 길게써서 드릴까?라는 생각도 해봤었다.
나는 다른 친구들과 좀 다르게 하고 싶었다. 카네이션과 선물, 편지는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동영상을 만들었다. 스케치북에 할말을 크게쓰고, 색연필로 글씨를 꾸미기도 해서
한장씩 찍어서 동영상을 만들고 음악도 삽입을 했었다.
부모님께 보여드릴땐 부끄럽기도 하고, 괜히 왔다갔다 거리고, 수줍어 했던 것 같다.
부모님은 나에게 고맙다고 했었고, 자랑을 하셨었다.
뿌듯했었고, 지금도 뿌듯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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