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제> 스마트 캠프 감상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아윤 (122.♡.193.45) 작성일14-08-07 18:01 조회717회 댓글2건

본문

나는 맨 처음 날 사사스마트 캠프를 갈 때,
저번에 가본 적이 있어서 그나마 마음이 여유로웠던 것 같다.
대전에서 버스를 타고 장수까지 갔을 때 입소 예배와 사사강령을 연습하니까
이제 스마트 캠프에 온 것이 점점 실감이났다. 조를 짜고 편성을 하는데 우리 조는 뉴턴 조였다. 조를 짜고서는 장소가 익숙해지고 그나마 적응하였다. 그리고 거기서 수학 집중 캠프를 했는데,수학이란? 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본부장님이 수학이란?에 대해서 예배다, 동역자이다.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는데,
수학이란?에 대해서 내가 그렇게 깊게 생각했던 적이 없던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수학에 대해서 생각한 시간이 주어져 더 좋았던 것 같다. 수학이란
한 측면에서보면 정말 짜증나고 이 수학은 왜 이렇게 복잡하고 정말로 나에게 스트래스를 주는 것인가?
라고 생각할 때도 많다. 하지만 한 측면에서 바라보면 마지막에 성취감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면 재미있고,
어려운 문제를 계속 생각해 드디어 답을 마추면 그 재미가 있는 것이 수학 같기도 하다. 수학 집중 캠프인 것 만큼 수학이란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서, 수학 공부에 대해서 제대로 들어갔다. 수학 6-1학기 복습을 조금 하고서 6-2학기로 들어가 예습을 시작하였다. 전진아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수학 물음법으로 공부를 하였다.
창문열고, 생각하고, 단어찾고, 사전찾고, 문제풀고, 오답노트한다음, 시험대비 공부하고, 시험보고 오답하고 이런 식으로 반복을 해서 조금 복잡하고 한 단원에 박혀서 머리가 아플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래도 수학은 예배이고 땔래야 땔 수 없는 존재이고,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의 수학을 잘 활용하고 기쁘게 쓰여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멘토 선생님 이도형 선생님께서 수학을 알려주시고 도와주셨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물론 단원은 많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그리고 얼마나 내가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을 알고 있냐, 수학을 얼마나 재미있게 하고 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음 날에는 아침 묵상 시간으로 매일 사사의 기도를 하고 개역개정, 새번역을 읽고 문제를 천천히 생각하고 고민해서 답을 쓰고 기도로 아침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수학 공부도 계속 그런 식으로 반복하는 하루를 하였다.
저녁에 밤에 간식을 먹을 때도 맛있었다. 선생님께서 직접 힘들게 구하셨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ㅋㅋ
그리고 우리는 하나 시간에 짝수, 홀수로 나뉘어 남자들은 축구를, 여자들은 피구를 하였다.
그런데 더운 날씨라서 짜증내고 하기 싫다고 해서 선생님께 혼났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더운 날씨라고 하기 싫은 마음을 가진 내가 부끄럽고 죄송스러웠다. 아! 그리고 장수 농업 연수원은 시설도 좋았다. 숙소도 좋고, 식당도 좋고, 다른 쪽에 시설과 뛰놀 수 있는 잔디 공원처럼 이루워진데도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목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들은 날도 있었다. 사사임을 당당하라! 집중하고, 생각해라! 라는 것에 대해서 말씀도 깨달았고, 특히 6학년이라고 따로 불러서 잘 해야 된다고 말씀도 하셨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디코 선생님이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를 말씀하셨다. 우리 스마트 캠프에서 엑소? 를 좋아하는 애들이 있어서 정체를 알려주신다고 했는데 이 모든 것이 사탄이고 일루미나티의 계획과 그리고 상징하는 기호, 손 모양도 알려주셨다. 소름이 돋았고 그리고 놀랍기도 했다. 조금은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어린이 만화에도 사탄의 계획이 우글우글(?)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것에 빠져들고, 가요에 빠진 몇 친구들에게 안타까움도 있었고, 안쓰러움도 있었다. 마지막에는 엑소가 싫다고, 다 버린다고 했을 때 그래도 마음이 바뀐 것 같아, 그마나 마음이 놓였지만, 이런 것에 화를 내는 사탄이 계속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나도 지금 세상 것에 빨려들어가고 죄로 마음이 물들어가고 있을 것이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주께서 주신 말씀이다. 주의 말씀을 읽고 나의 죄를 버리고, 나의 까만 마음을 버려야 한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께 다가가지 않았고, 세상 것에 홀려들어가고 구경하던 내가 하나님께 정말로 부끄러웠고 캠프 올 때서야 기억 나고 하지 말아야겠다, 하면서도 또 다시 세상 것에 홀려갈 것 같았다. 지금은 정말로 스마트 캠프 간 뒤, 부끄럽고 회개에서 다른 것 하지 않고 말씀 읽고 따로 기도원 가고 기도하는 시간이 무척 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 순간도 죄를 지은 것이 참 많을 것이다. 하나님만 의지해야겠다고 많은 생각을 하였고, 오직 하나님 말씀 밖엔 없다고 생각하였다. 사탄과 손 잡고 하나님과 손 잡지 않을려고 하는 행동들이 내 삶에 많이 있었을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의 손을 잡고 하나님과 같이 길을 걸어야겠다. 사탄의 손을 뿌리치고, 검은 마음을 굳게 버리는 사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목요일엔 금요일에 가기 때문에 마지막 날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땐 친구들과 찬양하고 기도하고 많이 울었었던 것 같다. 금요일에 갈 땐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다. 이제 더 친구들과 재미있어졌고, 더 하나님을 알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데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캠프를 와서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이 감사했다.

댓글목록

조세영님의 댓글

조세영 아이피 14.♡.88.202 작성일

와우 길어서 읽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아윤 사사리더 짱!! 이십니다

김아윤님의 댓글

김아윤 아이피 122.♡.193.45 작성일

감사합니다^^~
근데 몇 학년 몇 기신지요?

 
어제 : 1,110, 오늘 : 1,263, 전체 : 2,49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