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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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웅철 ( ) 작성일14-08-19 11:00 조회2,46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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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정 지 은 SMT캠프 감상문

이번 캠프는 9번째 캠프이자 다른 동생들과 같이 참여하는 마지막 캠프였다.
마지막 캠프인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간과 전심전력하려고 노력하였다.
캠프장에 도착 했을 때 익숙하고 반가운 장소와 선생님들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역시나 처음이라 그런지 서로 왠지 서먹서먹한 사이라 인사나누기도 쉽지가 않았다.
이제 개회예배를 드리고 캠프를 시작할 준비를 해야 된다. 캠프장 가면서 제일 두려웠던 것이 선서 대표 아니면 방장, 조장 이였다.
6학년인 만큼 그만한 책임이 따를 것 같아서 였다.
근데 마침 디코 쌤께서 선서자 대표를 6학년 중에서 뽑는 다고 하여 무척 무섭기도 하였고 떨리기도 하였다.
나는 ‘나는 아니겠지, 에이 설마’라는 생각을 계속하고 ‘아 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것 같다.
근데 디코 쌤 께서 나를 고르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깜짝 놀란 마음과 민망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잘 무사히 선서 대표와 예배를 드린 후 조 발표와 조 선생님 발표 였다.
우리 조의 이름은 ‘수학원정대’였고, 선생님의 성함은 ‘여미마’선생님‘최미영’선생님 이였다.
그리고 조원으로는 나, 송여진, 강예원, 장하민, 오언, 한병국이였다.
익숙한 사사들이였지만 예원이는 처음 만나는 사사친구였다. 송여진, 장하민, 오언, 한병국과는 많이 마주치고 송여진과 장하민과는 한 번 같은 조 해본 적이 있어서 그렇게 서먹서먹하진 않았다.
이번 SMT캠프는 수학 집중 캠프였다. 4번째 SMT캠프였지만 뭔가 새로울 거라는 기대심이 매우컸다.
그냥 저번 캠프와 비슷했던 것 같았다.
나는 역시 1등을 꿈꾸고 왔다. 4학년 때 처음 갔던 SMT캠프에서 우리조가 1등을 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5학년 때 갔던 캠프에서는 꼴등을 했었다;;
하지만 나는 1등을 해야지 라는 생각을 굳게 먹고와서 꼭 1등해야겠다는 의지로 수학예습, 복습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복습은 정말 열심히 하였다. 하지만 예습부터는 무너져버렸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너무 시끄럽게 해서 자리도 바뀌고 벌도 받고 점수도 깎이고...
한방에 와르르 무너졌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왠지 모를 재미.....?
이번 SMT캠프에서는 많은 것을 회개하고 많은 것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다.
그리고 지금 사회와 사탄의 전략, 연예인을 이용한 사탄의 계락 같은 것을 많이 듣고 알고 배우고 같다.
앞으로 사탄이 만들어준 길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과 나는 SMT캠프를 오기 전에는 그 사이에서 갈망갈망 그래도 하나님을 따라야지 하면서 사탄의 유혹에 빠지기도 했고, 하지만 이번 SMT캠프에 와서는 마음을 굳게 정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로 걸어가기로. 집에와서도 그 다짐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SMT캠프가 끝나면 다른 동생 사사리더들을 못 본다는 생각에 슬프기도 하였지만,
내년이면 사사학교에 들어갈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들뜨기도 하였다.
이번 SMT캠프는 2%정도 부족한 캠프였지만 98% 완벽한 캠프였다.

댓글목록

김한울님의 댓글

김한울 아이피 123.♡.253.168 작성일

그런데 SMT캠프가 뭔가요?? 혹시 스마트캠프?

이유민님의 댓글

이유민 아이피 58.♡.125.250 작성일

네 스마트 캠프에요

그나저나 되게 잘›㎡六

조세영님의 댓글

조세영 아이피 14.♡.88.235 작성일

김웅철 본부장님 아이디^^

안효은님의 댓글

안효은 아이피 118.♡.95.99 작성일

김웅철 본부장님이 예요?

이민웅님의 댓글

이민웅 아이피 175.♡.128.94 작성일

김웅철 본부장님 이시네요.
(아닌가? 설마 사사리더는 아니겠지)

조세영님의 댓글

조세영 아이피 14.♡.88.218 작성일

18기 정지은 사사리더의 감상문을 본부장님이 대신 아이디로 내 주신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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