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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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민☆이십 (175.♡.161.177) 작성일14-08-11 20:15 조회2,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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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번이 두 번째 리더쉽 캠프다. 여름성경학교가 스마트 캠프랑 겹쳐서 이 곳에 왔는데, 정말 좋았다. 첫 리더쉽 캠프와 다르게 내가 훨씬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생각에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일단 우린 하나 시간은 좋았다. 그리고 공동체 시간은 재밌었다. 우리 조원들이 모두 일어나준 덕분에 우리가 꼴등에서 2등이 둴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말씀묵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캠프에 있지 않아도 무너지지 않는 방법은 말씀 묵상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열심히 말씀묵상을 해야지..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대체적으로 외로웠고, 혼자 잤다. 그래서 자유 시간에는 혼자 침대에서 자거나, 벌레들과 노는 것이 고작이었고, 스마트처럼 같은 기수가 아니기에 혼자였다. 아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조원들과 친해지고, 방원들 뿐 만아니라 다른 조원들과도 친해졌다. 이젠 더 이상 혼자 자지도 않았다. (솔직히 잠은 혼자자는게 편하긴 하다..--;;)
다음은.. 점호다. 나는 점호를 아주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그 쪽이 시골이라 밤에 별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재미있게 점호를 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현실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그냥 점호 할 때 좋아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려고 노력해야 할 때도 있다. 모두 디코 선생님이 무섭다지만 나는 감사하기 때문에 점호 시간이 힘들지가 않았다. 어쨓튼,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독서 활동도 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성실하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 회개가 되었다. 한 목차씩 과제를 하니까 책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아주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잘은 나지 않지만, 어쨓튼 새로웠고, 재미있었다. 주제극도 삼 등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처음으로 대사를 해서 뿌듯하고 좋았다.
진짜로 재미있었고, 많이 반성을 했던 캠프인 것 같다. 사사는 당당해야 하고 말씀묵상이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하나이다. 집에서도 정말 정말 열심히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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