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점핑데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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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민☆이십 (175.♡.161.86) 작성일14-10-06 16:49 조회1,839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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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4~5번째 점핑데이를 다녀왔다. 제일 아쉬웠던 것은 너무 기간이 짧다는 것이었다. 친해질라 치면 끝나버리는게 점핑데이인데.. 어쨓튼, 이번에 배운 것들이 아주 잘 머릿속에 떠오른다. 세상의 주인공보다는 하나님 나라의 엑스트라 되기 원하며 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금까지 인정받기 좋아하고, 주님께 인정받아야 하는데 그게 정말 중요한 것인데 그것을 몰랐다. 세상이 나를 버리면 나는 주님만을 사랑하고, 내가 혼자가 되어도 주님이 계시면 아무것도 필요없다는 것을 잘 깨달았다. 오늘, 꼭 아침에 말씀묵상을 했어야 했는데 도대체 왜 기억해 내지 못했을까...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에 빠진 나는 기나마 감상문을 올려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고... 결국 난 첫날부터 빠꾸다. .. 이런내가 한 달동안 잘 해낼 수 있을 지.. 믿음있는 마리아같이 자신의 목숨까지도 포기하고, 주님께 나아갈 수 있을까.. 제발 그럴 수 있었으면 엄청 좋겠다. 나는 대체적으로 점핑데이 때 모든 것이 재미있었다. 가자마자 김영범 선생님과 했던 레크레이션도, 둘째 날 했던 표정 표현해서 2000년 전의 장면 만들기도. 김웅철 본부장님 말씀은 손등에 피가 나도록 손톱으로 꼬집으며 들었다. 레크레이션 할 때에도 너무 피곤했는데, 본부장님 말씀 들으면서 내가 많이 무너졌다는 사실에 정신이 차려졌다. 사랑이랑 같은 방이 되어서 같이 자서 좋았고, 둘째날 말씀묵상을 왜 해야 하는지를 써서 받은 상을 받았을 때도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나는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을 생각하면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문을 열고 나를 기다리는데 그런 하나님을 무시하면 하나님이 너무 속상하실 것이다. 어쨓튼, 예수님이 얼마나 힘든 길을 걸으셨는데, 그깟, 사사과제나 생활의 어려움 따위로 슬퍼하고 빌빌거리면서 해결하지도 못할 거면서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 나의 모습이 보여졌다. 조금만 더 하면 주님과 가까워 질 수 있을 텐데, 도대체 그게 뭐가 어렵다고. 아침에 하자 아침에 하자, 왜 해야 하는 지도 알면서, 말씀 묵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 근데 난 왜 잘 하다가 캠프가 다가오면 무너지는 것인지..ㅠㅠ
이번에 봤던 친구들을 제발 다음 캠프때 봤으면 좋겠다.. 당연히 사사학교에 들어간다던 언니 오빠들이 다른 길로 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고, 한편으론 나도 그렇게 되면 어떻하지 걱정도 되었다. 그리고 은비 선생님이 손톱 깎으라고 하셔서, 꼭 손톱을 깎아야겠다. 난 하찮은 인간이니 또 무너질 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에게는 맨토 선생님들과,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시니까...

댓글목록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나도 손톱깍아야하는데..흠

정은민☆이십님의 댓글

정은민☆이십 아이피 175.♡.161.86 작성일

ㅋㅋ 규차니즈음..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ㅋㅋㅋ(뜨끔)
은민아 메일 확인해줘

정은민☆이십님의 댓글

정은민☆이십 아이피 59.♡.12.225 작성일

메일?? 내 메일 알아??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려줘

정은민☆이십님의 댓글

정은민☆이십 아이피 175.♡.161.86 작성일

ㅋㅋㅋ
지금??
tnghcjstksid@naver.con
(수호천사냥)

정은민☆이십님의 댓글

정은민☆이십 아이피 59.♡.12.225 작성일

아맞다.. 부모님께 큰절 했구요, 기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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