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점핑데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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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민 ( ) 작성일14-11-11 21:00 조회2,232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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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차 점핑데이는 포항에 있는 한동대에서 한동대에 다니는 사사선배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것 이었다. 사실, 별로 가고싶지 않았다. 친구들이 가지 않았더라면 난 아마 절대 가지 않았을 것 이다. 작년에는 신청자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엔 신청자가 많아 원래 20명인데 32명으로 늘려 받은것이 신기했다. 5시간 가까이 달려 포항에 도착하고, 선생님을 만나서 어떤 한 큰 교회로 향했다. (교회가 굉장히 컸다.) 교회안 어떤 세미나실에 들어가니 먼저 와 있는 친구들과 김웅철 본부장님이 계셨다. 본부장님께서 우리가 삶과제를 했던것이 파일에 넣어져 있는 것을 나눠주시며 삶과제를 너무 엉망으로 했다며 못한부분은 채워넣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을 하라고 하셨다. 사실 좀 부끄러웠다. 안하면 캠프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해서 억지로 하긴 했는데 내용이 정말 엉망이었다. 심지어 삶과제를 제외한 다른 과제는 거의 하지 않았다. 이래놓고선 사사가 되겠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겠다고 말해왔다니, 내 자신에게 부끄러웠다. 힘들겠지만, 엄청 힘들겠지만, 과제를 열심히 해보도록 노력할것이다.
잠시후 차를 타고 한동대로 이동해 선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조별로 잠시 한동대를 돌아보다가 식당으로 향했다.
어떤 식당에서 닭고기 같은 요리를 먹었는데, 짜고 느끼해서 별로였다. 한동대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이라던가,.
그 후엔 한동대를 둘러보려다 비가 많이 와서 그냥 어떤 카페 안에 들어가서 놀았다. 비가 그치고 히즈빈스라는 카페에 들어가 1기 김예찬 선배님의 강의 (?) 를 들었다. 그 내용은 이번 점핑데이 주제인 '정직 그리고 명예' 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우선 그 전에 우리가 1박 2일동안, 비록 짧은시간이지만 미지근하지 않고 뜨겁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정직에 관한 이야기는 하나였다.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정직해지자, 부모님앞에서 정직해 지자 하는데 그 전에 나 자신에게 먼저 정직해지라는 이야기였다. 사실 난 나 자신에게 전혀 정직하지 못한다. 잘못된 행동을 했는데도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며 나 자신을 속였고, 잘못을 시인하고 회개하지도 않았다. 정직이라는 단어는 떳떳하다, 라는 의미도 되는데 나는 나 자신 에게 떳떳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이다. 앞으론 절대 나를 속이는 일은 없을 것 이다. 명예에 관한 이야기도 하나였다. 사사로서 세상사람들과 달라져라, 나는 세상사람들과 다를까? 왕의 진미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따를까? 조금이라도 다르긴 한 것일까..? 아닌 것 같았다. 말로만 하나님의 부르심, 하나님의 자녀였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 처럼, 하나님의 자녀처럼 행동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사사로서 세상의 사람들과 달라지고 싶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고 싶다. 왕의진미를 단호하게 거절하고 싶다. 물론 힘들것이다. 어려울 것 이다. 수많은 유혹에 시달릴 것 이다.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캠프로 인해 다짐한 것을 끝까지 가지고 가면 좋겠다. 별도의 이야기로 사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사사란 무엇인가? 난 사사에 대해 몰랐다. 말로만, 있어보이는 말을 끌어모아 말해왔다. 이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사람, 다음세대를 이끌 사람들,,, 이번 캠프를 통해 사사란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강의를 마치고 짧은 레크레이션과 야식으로 피자, 아이스티를 먹은 뒤 교회로 가서 김예찬 선생님과 질의문답시간을 가졌다. 사실 질문이 있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물어보진 못했다. 하지만 다른 문답들을 들어보니 정말 유익한 것도 있었고, 재미있는 것도 있었다. 김예찬선배님은 1기이셨다. 중학교에 들어갈때도, 고등학교에 들어가 사사리더가 아닌 사사빌더가 될때에도 없는 학교에 가는 것 이셨다고 한다. 하지만 선배님은 사사의 길을 택하셨다. 나도 고민이 생길때마다 하나님을 찾아 현명한 선택을 내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 수많은 유혹에 시달리더라도 하나님을 찾으며 유혹을 뿌리칠수 있으면 좋겠다. 질의문답이 끝나고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옆에 아이들이 떠들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줄 알았는데 몸이 안좋은데다가 피곤해서 시끄러운 줄도 모르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 머리를 감고 식사를 한 뒤, (토스트여서 맛있었다, 저녁도 이런거면 좋았을텐데,)세미나실에서 회개하는 방법을 배웠다. 우선 저지를 죄를 고백한 뒤,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죄의 댓가를 치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예수님의 보혈로 이 죄를 어달라고 고백해야 한다. 이 회개방법을 배운 뒤 김사라 선생님과 함께 한동대를 탐방하였는데 한동대는 기독교적인 것들이 많았다. 나도 나중에 한동대에 들어가고 싶다. 보고서를 정리한 뒤 점심을 먹고 집으로 향하였다, 비록 1박 2일로 짧은 캠프였지만 그곳에서 보고 들은 것, 깨닳은것, 다짐한것을 잊지 않고 평생 마음속에 간직할 것 이다. 내년에도 이 캠프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싶다.
잠시후 차를 타고 한동대로 이동해 선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조별로 잠시 한동대를 돌아보다가 식당으로 향했다.
어떤 식당에서 닭고기 같은 요리를 먹었는데, 짜고 느끼해서 별로였다. 한동대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이라던가,.
그 후엔 한동대를 둘러보려다 비가 많이 와서 그냥 어떤 카페 안에 들어가서 놀았다. 비가 그치고 히즈빈스라는 카페에 들어가 1기 김예찬 선배님의 강의 (?) 를 들었다. 그 내용은 이번 점핑데이 주제인 '정직 그리고 명예' 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우선 그 전에 우리가 1박 2일동안, 비록 짧은시간이지만 미지근하지 않고 뜨겁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정직에 관한 이야기는 하나였다.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정직해지자, 부모님앞에서 정직해 지자 하는데 그 전에 나 자신에게 먼저 정직해지라는 이야기였다. 사실 난 나 자신에게 전혀 정직하지 못한다. 잘못된 행동을 했는데도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며 나 자신을 속였고, 잘못을 시인하고 회개하지도 않았다. 정직이라는 단어는 떳떳하다, 라는 의미도 되는데 나는 나 자신 에게 떳떳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이다. 앞으론 절대 나를 속이는 일은 없을 것 이다. 명예에 관한 이야기도 하나였다. 사사로서 세상사람들과 달라져라, 나는 세상사람들과 다를까? 왕의 진미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따를까? 조금이라도 다르긴 한 것일까..? 아닌 것 같았다. 말로만 하나님의 부르심, 하나님의 자녀였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 처럼, 하나님의 자녀처럼 행동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사사로서 세상의 사람들과 달라지고 싶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고 싶다. 왕의진미를 단호하게 거절하고 싶다. 물론 힘들것이다. 어려울 것 이다. 수많은 유혹에 시달릴 것 이다.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캠프로 인해 다짐한 것을 끝까지 가지고 가면 좋겠다. 별도의 이야기로 사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사사란 무엇인가? 난 사사에 대해 몰랐다. 말로만, 있어보이는 말을 끌어모아 말해왔다. 이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사람, 다음세대를 이끌 사람들,,, 이번 캠프를 통해 사사란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강의를 마치고 짧은 레크레이션과 야식으로 피자, 아이스티를 먹은 뒤 교회로 가서 김예찬 선생님과 질의문답시간을 가졌다. 사실 질문이 있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물어보진 못했다. 하지만 다른 문답들을 들어보니 정말 유익한 것도 있었고, 재미있는 것도 있었다. 김예찬선배님은 1기이셨다. 중학교에 들어갈때도, 고등학교에 들어가 사사리더가 아닌 사사빌더가 될때에도 없는 학교에 가는 것 이셨다고 한다. 하지만 선배님은 사사의 길을 택하셨다. 나도 고민이 생길때마다 하나님을 찾아 현명한 선택을 내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 수많은 유혹에 시달리더라도 하나님을 찾으며 유혹을 뿌리칠수 있으면 좋겠다. 질의문답이 끝나고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옆에 아이들이 떠들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줄 알았는데 몸이 안좋은데다가 피곤해서 시끄러운 줄도 모르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 머리를 감고 식사를 한 뒤, (토스트여서 맛있었다, 저녁도 이런거면 좋았을텐데,)세미나실에서 회개하는 방법을 배웠다. 우선 저지를 죄를 고백한 뒤,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죄의 댓가를 치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예수님의 보혈로 이 죄를 어달라고 고백해야 한다. 이 회개방법을 배운 뒤 김사라 선생님과 함께 한동대를 탐방하였는데 한동대는 기독교적인 것들이 많았다. 나도 나중에 한동대에 들어가고 싶다. 보고서를 정리한 뒤 점심을 먹고 집으로 향하였다, 비록 1박 2일로 짧은 캠프였지만 그곳에서 보고 들은 것, 깨닳은것, 다짐한것을 잊지 않고 평생 마음속에 간직할 것 이다. 내년에도 이 캠프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싶다.
댓글목록
조세영님의 댓글
조세영 아이피 112.♡.31.91 작성일저도 토스트 정말 좋아해요*^^*
이유민님의 댓글
이유민 아이피 58.♡.132.104 작성일ㅋㅋㅋㅋㅋ, 토스트 맛있죠.
조세영님의 댓글
조세영 아이피 112.♡.31.86 작성일ㅋㅋㅋ 마자~이용!!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어우 길다~
이유민님의 댓글
이유민 아이피 58.♡.132.104 작성일생각보다 기네, :)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난 빨리 써서 뭍힌거 같앜ㅋ
조한슬님의 댓글
조한슬 아이피 14.♡.214.87 작성일
정말 잘쓰셨네요!
마음에 와닿습니다.. 다음 점핑데이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