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학교 OT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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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영 (175.♡.86.19) 작성일15-02-02 20:44 조회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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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캠프를 참석하기 전에는 너무 설레었다. 그런데 참석하고 나서 생활하니너무 힘들었다. 소리를 지르면 목이
아프고,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업드려뻩쳐를 해야했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주방장을 부르는 것과 잠을 자는
것이다. 주방장을 부를 때엔 '주방장님, 나오세요.와~~~' 라고 하며 식탁을 두드려야 했다. 손바닥이 '찌릿,찌릿'했다. 어쩔 수 없었다. 나 하나가 안 했다가 우리조 좀수가 감점되고 밥을 먹지 못한다. 왜냐하면 주방장님이 나오지 않으면 밥을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잠 자는 것은 왜 힘드냐면 항상 자는 시간에 자지 않아서
밤에는 피곤하고, 숙소에서는 잠이 오지 않았다. 또 아침에는 항상 6시에 일어났는데 여기에서는 7시에
일어난다. 그런데 더 피곤하다. 잠을 약 12시 정도에 자서 그렇다.
그리고 OT캠프중 가장 좋았던 것은 찬양하는 것이었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OT캠프 마지막 날 첫날에는 어색하고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섭섭했다. 그래서 잊지 말자는 의미로 OT캠프에서 알게된 현영이와 번호를 바꾸었다.(저장했다) 다음에 또 만나면 좋겠다.
다음에 OT캠프 27기가 한다면 안 갈것이다. 하지만 만약 현영이나 다른 친구들이 간다면 갈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우리(26기)가 최초로 업드려뻩쳐를 안 했다고 하셨다. 그래서 조금 뿌듯했다.
앞으로는 가요듣기, 게임하기등 이런 사탄을 가까이, 친구로 삼는 행동은 하지않겠다.(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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