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OT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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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지원 (125.♡.215.164) 작성일15-01-31 22:52 조회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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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사캠프를 처음으로 갔을때 엄마가 보고싶어서 울 뻔했다.그치만 이겨내고 적극적으로 사사학교활동에 참여했다.처음에는 너무 사사학교가 낯설고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어서 조금 어색했다.그리고 선생님을 처음으로 만났을때 왠지설레고 기분이 좋았다.두번째날에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기분이 좋았다.그리고 선생님도 잘해주셔서 행복했다.그리고 세번째날에 공동체훈련을 한다고 했을때 처음에는 하기가 싫었다.그런데 막상하고나니까 점점 재미있어지고 흥미가 생겼다.만약에 나혼자 공동체훈련을 했었다면 이미 포기했었고 하기싫었을 것이다.하지만 조끼리,조원들과 같이해서 더욱더 재미있고,신나고,즐겁게 할수있었다.한번더 하고 싶었다.나는 공동체훈련을 계속하고 싶었다.그리고 또 연극을 한다고 했을때 하기가 싫고,귀찮았다.그래도 힘을내서 대사를 생각하고,만들고,외워서 연극연습을 했다.모일 시간이 다되자 연극연습을 마치고 브리드홀로 모였다.무대에 올라갈 생각을 하니 갑자기 떨리고,무대에 못올라갈것 같았고,두려웠다.그렇지만 두려움을 이겨내고,무대에 올라갔다.연극을 무사히 마치자 그때서야 긴장을 늦추고 안심이됬다.연극을 다마치고나니 뿌듯하고,기분이 좋았다.그리고 내일 갈것을 생각하니 갑자기 기쁘기도 하고,슬펐다.우리조의 친구들과 사사학교선생님들을 못볼것을 생각하니 울고싶었다.내가 이때까지 사사학교에서 배운것들,느낀점들,다짐한것들을 꼭 영원히 마음에 새길것이다.사사학교친구들,선생님들도 꼭 기억할것이다.사사학교 선생님들,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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