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OT 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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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서정 (175.♡.185.32) 작성일15-02-02 16:42 조회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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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빠가 사사캠프를 가기시작해서 나도 다니기 시작했다. 난 처음에 오로지 오빠가 이 사사캠프에
전도한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나를 하나님이 이곳에 보내었다. 나는 하나님이 보내신 걸 깨닫고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본부장님 말씀이 너무 길다고 생각해서 본부장님 설교 할때
딴짓을 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리고 나한테 불필요 한 거라고 흘려 듣기도 했다. 그러고보니 내가 너무했던거 같다. 본부장님, 선생님들이 열심히 앞에서 말씀하시는데 나는 계속 딴짓만 했다.그리고 3번째날 밤에
기도회 때 나는기도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다. 근데 이제 보니 망설일 필요가 없다.왜냐면 기도는 내 맘 대로
하는 것이 니까 나는 회개를 했다. 하지만 아직 내가 죄가 너무 많은지 하나님을 못 만났다.
그리고 조원들과 방원들은 너무 좋았다. 조장인 최성호 오빠 이제4학년인 두명의 언니 신다은 언니, 임서연 언니
그리고 나랑 동갑내기 함도연, 최재혁, 이주희 그리고 우리 다윗조 막내인 김성진 남자들이 좀 장난치긴
했지만 나는 조원들이 좋았다.그리고 방원은 방장언니 류수민 언니, 그다음은 다 나랑 동갑내기이다.
한려원, 강나임, 임주희,이주희,그리고 나!!!
난 이제부터 사사캠프가 힘들더라도 꼭 참석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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