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캠프에 잘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집이고, 이미 SMT캠프가 끝났습니다. 다시 가고시퓨..쳇..ㅠㅜ 솔직히 이번 캠프는 가기 싫었다. 왜냐? 캠프가고 나서 다음주 월요일이 개학이기때문이다. 그치만 안 가면 후회할 뻔했다. 첫날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주사랑 안 와서 분노심을 품으며 조를 만나고 점심?(인가?)을 먹었던 것 같다. 아마. 저녁을 먹고 잤을 땐 (왜 점호 안 해요, 왜?)...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다. .. 추워서 밤에 혼자 놀았다. 잘 수가 없었다. 누워있으면 얼어주글것 같아서..(이래봬도 혼자놀기의 달인..ㅋ)암튼 그랬던 것 같은데, 밤에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 좋은 것 같다. 매일 매일 하면 교육효과도 2배니깐.ㅎㅎ 코람데오. 옵빠가 알려준 이름이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살길.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다.
암튼, 둘째날에는 공부를 했던 것 같다. 영어. 영어를 하는 내내 수학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과연 그럴지...ㅋ 조별로 숙소에서 하니깐 좋았다. 쉬는시간마다 배개싸움 하고(배개싸움이라기 보단 모두가 한 아이를 일방적으로 팬 거지만.ㅋ)선생님을 놀리기 위해 숨어있고..ㅋ 잴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서원,우현(현주니),희수,희보(아푸지마..)..나중에 꼭 보잣!! 꼭.. 암튼. 책.. 몇권 끝냈더라? 2권?? ㅋㅋ 많이 했쮸.ㅎ 나중엔 더 많이 하겠습니다.ㅠㅜ. 좀 성실하지 못하게 한 건..회개합니다.. 담에는 수학을 했다. 수학을 하는 내내 영어가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 (감사할줄 모르는 나의 ... 회개합니다.ㅠㅜ) 매일 찬양하고 기도하니깐 좋았다. (아까 말 했는데.. 암튼. 그만큼 좋았단 뜻이다.)수학은 3단원 끝냈는데, 이것도 더 성실하게 못 한 것 회개한다..영어보다 더..ㅠㅜ 이번에는 친규를 많이 사겨서 좋았지만 그만큼 딴짓도 많이 했던.. 이번엔 특별히 계속 같이 다니면서 논 친구가 없어서 쉼쉼할 때가 많았다. 나중에는 있었지만.. 이번에도 또 많이 배우고 간다. 솔직히 재밌었다는 건 가식이다. 점호도 안 하고, 공부만 했는데. 공부가 재밌다고??.. 난 별로. 점점 좋아지길 바란다.
이번 나의 SMT캠프에 도움을 주셨던 분들(?). 먼저 오리. 별명을 많이 지어주셔서 고. 맙. 다. 심심하지 않게 꽥꽥 해 줘서 고맙다. 그리고 양배추. 가끔은 노잼이지만 재밌는 얘기를 많이 해줘서 고맙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 친규들 특히 희수랑 가끔은 때리고 가지만 서원이. 희보랑 긔여운 우현(준)이 아프지마.. 고마웠다. 특히 영어 공부 할때. 좋은 친구들이다. 그리구 예은이(밤에 놀아줘서 고맙다. ㅋ), 주혜(주) 무서운 예기 해줘서 고맙다. 비록 발을 걸어서 날 넘어트렸지만. 고. 맙. 다. ^^. 그리고 선생님들, 특히 맨토 선생님이셨던 동수 쌤, 디코쌤.♥ 나중에 봬요오..^^ 이번 스마트 캠프 좋았다. 재밌었다. 멋진 사사가 되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게.. 4박 5일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