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를 갔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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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향 (211.♡.246.242) 작성일15-04-20 22:10 조회1,3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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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를 1교시만 하고 도원, 기쁨 사사리더와 함께 학교를 나섰다. 그리고 가방을 메고 익산역으로 가서 처음으로 26기 최주하 사사리더도 만났다. 그리고 익산역에서 밥을 먹은 후 사사리더들과 함께 기차에 탔다. 매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실망하긴 했지만 설레는 마음은 그대로 였다. 대전역에 도착을 해서 김유진 선생님을 만나였다. 대전역에는 김유진 선생님 이외에 논산에서온 서영, 인애외2명 이 더 있었다. 그런데 인애 빼고 나머지 얘들이 전부26기 라서 놀랬다. 대전역에서 나온 후 봉고차를 타고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갔다. 봉고차를 타면서 26기 사사리더들과 친해졌다. 버스가 있는 곳에 도착해서 롯데리아로 갔다. 롯데리아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버스에 탔다. 버스를 갈아타면서 김은진 선생님도 보았다. 버스를 타고 장수로 갔다. 저번에 점핑데이 했을 때에는 만인산 이였는데 이번에는 처음가는 장소라 더 떨렸다. 장수에 도착해서 대강당으로 갔는데 엄청 넓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저번 점핑데이 때는 9조까지 있었는데 이번에는 14조 까지 있었다. 조를 보니 도원, 기쁨, 주하, 서영 사사리더와는 떨어져 있었지만 그래도 인애 사사리더와 같은 조가 되어서 기뻤다. 우리조에는 인애, 주연, 지원 사사리더 등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26기 였다. 특히 23기 때는 3학년이 딱 2명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3학년이 엄청 많았다. 처음에 주연, 지원 사사리더에게 말을 걸었을 때 지원 사사리더는 조금 소심해 보였다. 그리고 공동체 활동을 하였다.(그 전에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우리는 처음에 물총싸움, 물나르기, 줄넘기, 축구, 빼빼로, 농구 순으로 하였다. 저번에는 비가 와서 밖에서는 활동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공동체 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 그 다음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밥이 진짜 맛있고 식당도 좋았다. 무엇보다 내가 직접 퍼담아서 먹는것이 제일 좋았다.그런데 눈이 아파서 계속 신경쓰였다. 점심을 다 먹고 쉬는 시간동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등을 하고 들어가서 우린 하나를 하였다. 처음에는 신나는 곡을 하였다가 나에가는 이 길 끝에서를 부르니 내가 지금까지 지은 죄들이 생각나서 하나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지금까지는 너무 세상에 빠져사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6학년 들이 무대로 나왔을 때 내가 6학년이니까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하고 말씀하다가 동그랗게 모여서 같이 손잡고 기도 하였을 때 많은 아이들이 다리가 아파서 앉고 싶어하였다. 그 다음 맛있는 닭강정을 맛있게 먹고 방배정을 봤는데 저번처럼 도원, 기쁨 사사리더만 같은 방이고 나만 다른 방이였다. 하지만 주연 사사리더와 같은 방이 여서 다행이였다. 그리고 지원 사사리더는 처음에 소심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되게 활발한 아이였다. 방도 김은진 선생님과 같이 써서 좋았다. 숙소에 딱 들어갔는데 완전 완전 완전 넓고 좋았다. 화장실도 2개고 방도 넓고 깨끗하였다. 잘자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묵상을 하고 아침을 먹고 자유시간때 놀면서 방을 같이 썼던 아이들과 친해졌다. 강당으로 와서 삶을 했다. 디코 쌤 눈이 사슴같다고 하는 데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열심히 책을 만든 후 점심을 먹으러가는데 6학년 들만 불러서 S.B.C캠프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조금 길긴 하지만 꼭 가고 싶었다. 진짜 진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멘토링 시간도 정하고 먹은 후 가방을 메고 사진을 찍고 버스로 갔다. 벌써 헤어진다는 것이 아쉬웠다. 다른 사사리더들과 다음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버스를 타고 서대전역으로 간 후 익산으로 가는데 서대전으로 갈 때 기차보다 아이티엑스가 훨씬 좋았다.이 번 캠프가 너무 짧긴 했지만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고 죄를 회개하고 많은 것들을 깨달아서 좋은 것 같았다. 다음에 또 캠프가 있으면 꼭꼭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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