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받은 점핑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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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용원 (106.♡.156.166) 작성일15-04-21 08:51 조회1,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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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점핑데이 캠프를 처음 갔다. 점핑데이 캠프가 OT캠프처럼 길지 않고 1박2일이라 너무 짧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아빠 엄마 동생과 같이 갔다. 아빠 엄마가 힘드신데 긴 시간을 태워주셔서 감사했다. 그런데 지각을 했다. 조금 부끄러웠지만 어떤 선생님이 마중을 나와주셔서 감사했다. 들어가니까 아이들이 많았다. 내 동생은 1조였고 나는 10조였다. 같이 붙어있고 싶었지만 떨어져서 조금 아쉬웠다. 10조에 갔더니 아무도 아는 아이가 없었다. 그런데 공동체훈련으로 우리 조 아이들과 친해졌다. 공동체훈련이 재미있었다. 내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코끼리 축구였다. 나는 골을 넣었다. 한 골은 못 막았지만 즐거웠다. 제일 재미없었던 것은 내가 제일 못하는 빼빼로 먹기였다. 그래도 나는 4등을 했다. 3번의 식사는 모두 다 정말 맛있었다. 주방장님이 안계셨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주방장님이 그리웠다. 자유시간이 있어서 너무 기뻤다. 나는 운동장에 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를 했다. 나는 열심히 했다. 땀을 흘리면서. 하지만 우리는 6학년이 많이 없어서 4대 1로 졌다. 하지만 내가 한 골을 넣었다. 그래도 나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기뻤다.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예배시간이 되었다. 나는 잘 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찬양을 했는데 '사사되기 원합니다'찬양에 제일 감동을 받았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열심히 찬양했다. 하나님이 정말 옆에 계시는 것 같았다. 하나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는 것을 찬양하면서 깨달았다. 말씀시간에는 좁은 문에 대해 들었다. 김웅철 본부장님이 말씀을 해주셨다. 좁은 문은 정말 천국을 가는 길이고 넓은 문은 지옥을 가는 길이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넓은 문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다. 그러나 나는 다르다. 그 이유는 김웅철 본부장님 말씀을 듣고 좁은 문으로 가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정말 감동을 받았다. 예배 시간이 끝나고 닭강정을 먹었다. 사사학교에서 치킨을 먹는 것은 처음이었다. 닭강정이 나와 너무 놀랬다. 숙소는 너무 넓어서 좋았다. 아침 일어날 때 어떤 아이의 발이 내 얼굴에 있었다. 어디선가 발냄새도 났는데 누군진 모르겠다. 6학년 형들은 코를 골아서 시끄러웠다. 그래도 다 친해져서 좋았다. 같이 잠을 자야 친해지는 것 같다. 둘째날 아침 말씀묵상과 그림 그린 책도 좁은 문에 대한 것이었다. 그림 그린 책은 정말 내가 좋아하는 책이 되었다. 집에 와서도 그 책을 계속 봤다. 사사과제를 잘해서 받은 십자가는 내 보물 3호다. 점핑데이 캠프를 다녀와서 동생과 싸우지 않아 어머니께서 칭찬해 주셨다. 나는 점핑데이 캠프에서 결심했다고 대답했다. 점핑데이 캠프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 점핑데이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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