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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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세영 (112.♡.33.66) 작성일15-08-10 14:42 조회2,162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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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스마트 캠프를 다녀왔다.
가기 전에는 너무 떨렸다. 무섭기도 했지만 하루종일 공부만 할 생각에 너무 걱정되었다.
가보니 낯선 사사리더들이 많이 있었다. 사사리더들은 모두 신나보였다. 가기전에 친구들을 조금 사귀어서 같이 앉았다. 시작할 때에는 사사강령 제창과 사사가를 부르고 처음 수학학습을 시작하기 전에는 조를 정하고 조를 만들었다. 조이름은 '평화' 조였다. 수학질문법에 대해 배웠다. 궁금한 것도 많았고, 이해가 안되어 듣는내내 걱정되는 경우도 많았다. 말씀해주신것 중에는 수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나는 그저 사회에 필요해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수학을 통해 하나님을 조금도 알아가기 위해서 수학학습을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나는 수학학습을 하면서 그 말씀을 계속 기억하면서 수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초반에는 그게 잘 안됬다. 그렇지만 6단계 적용에서 깨달은 것은, 수학은 그냥 공부가 아닌 생활속에서 많이 응용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이라는걸 느꼈다. 계속해서 하다보니 옆에자리 사사리더랑 다투기도 하고 책상에 엎드리기도 하고 했지만 수학질문법에 점점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하게 되었다. 한 단원을 끝내면 받게 되는 스티커를 받을 떄에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중간중간 나오는 간식시간도 좋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밥도 맛있었고, 노는 시간도 재미있었다. (벌레만 없었다면ㅠ) 계속해서 반복하는 10분간 휴식, 수학학습이 너무 좋았다. 늘 정해진 시간안에 했어야 했던 공부가 이렇게 또 하게 되다니 정말 좋았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이 지나가고..마지막 시간이 되었다. 기도하는 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너무 눈물이 났다. 나에게는 너무 시간이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아서, 살아가면서 시간을 너무 쓸데없게 쓰고 열심을 다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4박5일이 너무 빨리 지나났고, 그 시간안에 내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나 생각해보니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다른 사사리더들이 조금씩 달래주었다. 짝을지어 율동하는 시간에 '소희수 언니'가 내가 우는 걸 보고 꼭 안아주었다. 그랬더니 마음이 평안해져서 눈물이 더 났고 언니에게 고마웠다. 계속눈물이 나오자 언니들이 계속 달래주었는데도 계속 울고 싶어서 기도시간만을 기다렸다. 기도하기 전에는 디코선생님이 우리에게 충고하시고 우리를 걱정해주셨다. 그런 디코선생님께도 감사했다. 기도시간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앞으로 시간에 너무 다급해하지 말고 정해진 시간안에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 때 깨달았다. 내게 남은시간을 얼마 없다는 것을 알았다. 쓸데없고 악의 일에 하는데에 쓰는 시간은 버려야겠다. 이런 은혜를 주셔서 난 너무 감사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다. 마지막 밤.. 잠이 오질 않았다. 뭣때문인지 소감문을 쓸 때에도 내가 가장 늦게 남아서 쓰고 갔다. 또 소감문을 쓰는데 막 울었다. 하루만 더 있고 싶었다. 숙소로 가는 동안에도 너무 기분이 않좋고 속상하고 후회됬다. 잠을 자려고 잠자리에 누웠다. 거의 10분을 눈을 뜨고 울었던 것 같다. 점호를 하러 '유이슬'선생님이 오셨는데 내가 우는 것을 보시고 밖에 나가서 앉아서 위로해주셨다. 위로를 해주셨는데 계속 눈물이 나왔지만 선생님도 이제 들어가셔야 되니까 꾹 참고 들어가려고 했다. 들어가기가 싫었다. 선생님이랑 계속 있고 싶었다. 누우면 잠이 안올것 같았다...들어가려는 찰나에 내가 선생님을 불렀다. 기도 한번만 해주고 가시라고 부탁드렸다. 기도를 해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렸다. 들어가서 나에게 축복기도를 하고 잠이 들려고 했는데 에어컨이 꺼지면 깜박거리는 불빛때문에 잠이 안와 에어컨을 한번 더 틀었다. 에어컨이 꺼지기전 잠이 들려고 했는데 또 불빛이 깜빡거렸다. 한 8번을 에어컨때문에 왔다갔다..하다가 3시에 잤다. 아침에는 우울했지만 터미널에서 조금 괜찮아졌다. 유이슬 선생님께 감사드리면서 헤어졌다. 신갈 터미널에서 오빠를 만나고 속상했던 마음을 다 털어놓았다. 왠지 다른때와 다르게 오빠에게 고마웠다.
스마트캠프는 너무 좋고 은혜로운 캠프였고, 가본 캠프중에 가장 많은 것을 느끼고 좋았던 캠프였다.
가기 전에는 너무 떨렸다. 무섭기도 했지만 하루종일 공부만 할 생각에 너무 걱정되었다.
가보니 낯선 사사리더들이 많이 있었다. 사사리더들은 모두 신나보였다. 가기전에 친구들을 조금 사귀어서 같이 앉았다. 시작할 때에는 사사강령 제창과 사사가를 부르고 처음 수학학습을 시작하기 전에는 조를 정하고 조를 만들었다. 조이름은 '평화' 조였다. 수학질문법에 대해 배웠다. 궁금한 것도 많았고, 이해가 안되어 듣는내내 걱정되는 경우도 많았다. 말씀해주신것 중에는 수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나는 그저 사회에 필요해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수학을 통해 하나님을 조금도 알아가기 위해서 수학학습을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나는 수학학습을 하면서 그 말씀을 계속 기억하면서 수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초반에는 그게 잘 안됬다. 그렇지만 6단계 적용에서 깨달은 것은, 수학은 그냥 공부가 아닌 생활속에서 많이 응용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이라는걸 느꼈다. 계속해서 하다보니 옆에자리 사사리더랑 다투기도 하고 책상에 엎드리기도 하고 했지만 수학질문법에 점점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하게 되었다. 한 단원을 끝내면 받게 되는 스티커를 받을 떄에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중간중간 나오는 간식시간도 좋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밥도 맛있었고, 노는 시간도 재미있었다. (벌레만 없었다면ㅠ) 계속해서 반복하는 10분간 휴식, 수학학습이 너무 좋았다. 늘 정해진 시간안에 했어야 했던 공부가 이렇게 또 하게 되다니 정말 좋았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이 지나가고..마지막 시간이 되었다. 기도하는 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너무 눈물이 났다. 나에게는 너무 시간이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아서, 살아가면서 시간을 너무 쓸데없게 쓰고 열심을 다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4박5일이 너무 빨리 지나났고, 그 시간안에 내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나 생각해보니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다른 사사리더들이 조금씩 달래주었다. 짝을지어 율동하는 시간에 '소희수 언니'가 내가 우는 걸 보고 꼭 안아주었다. 그랬더니 마음이 평안해져서 눈물이 더 났고 언니에게 고마웠다. 계속눈물이 나오자 언니들이 계속 달래주었는데도 계속 울고 싶어서 기도시간만을 기다렸다. 기도하기 전에는 디코선생님이 우리에게 충고하시고 우리를 걱정해주셨다. 그런 디코선생님께도 감사했다. 기도시간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앞으로 시간에 너무 다급해하지 말고 정해진 시간안에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 때 깨달았다. 내게 남은시간을 얼마 없다는 것을 알았다. 쓸데없고 악의 일에 하는데에 쓰는 시간은 버려야겠다. 이런 은혜를 주셔서 난 너무 감사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다. 마지막 밤.. 잠이 오질 않았다. 뭣때문인지 소감문을 쓸 때에도 내가 가장 늦게 남아서 쓰고 갔다. 또 소감문을 쓰는데 막 울었다. 하루만 더 있고 싶었다. 숙소로 가는 동안에도 너무 기분이 않좋고 속상하고 후회됬다. 잠을 자려고 잠자리에 누웠다. 거의 10분을 눈을 뜨고 울었던 것 같다. 점호를 하러 '유이슬'선생님이 오셨는데 내가 우는 것을 보시고 밖에 나가서 앉아서 위로해주셨다. 위로를 해주셨는데 계속 눈물이 나왔지만 선생님도 이제 들어가셔야 되니까 꾹 참고 들어가려고 했다. 들어가기가 싫었다. 선생님이랑 계속 있고 싶었다. 누우면 잠이 안올것 같았다...들어가려는 찰나에 내가 선생님을 불렀다. 기도 한번만 해주고 가시라고 부탁드렸다. 기도를 해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렸다. 들어가서 나에게 축복기도를 하고 잠이 들려고 했는데 에어컨이 꺼지면 깜박거리는 불빛때문에 잠이 안와 에어컨을 한번 더 틀었다. 에어컨이 꺼지기전 잠이 들려고 했는데 또 불빛이 깜빡거렸다. 한 8번을 에어컨때문에 왔다갔다..하다가 3시에 잤다. 아침에는 우울했지만 터미널에서 조금 괜찮아졌다. 유이슬 선생님께 감사드리면서 헤어졌다. 신갈 터미널에서 오빠를 만나고 속상했던 마음을 다 털어놓았다. 왠지 다른때와 다르게 오빠에게 고마웠다.
스마트캠프는 너무 좋고 은혜로운 캠프였고, 가본 캠프중에 가장 많은 것을 느끼고 좋았던 캠프였다.
댓글목록
조한슬님의 댓글
조한슬 아이피 14.♡.214.94 작성일완전 글 잘쓰셨네요! 우리 이제 사사동역자로써 지내봐요~
조세영님의 댓글
조세영 아이피 112.♡.33.66 작성일고마워요~ 그리고 스마트 캠프 마지막날 감상문 쓰고 같이가줘서 고마워요^^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조세영 사사리더 오빠는 사사학교에 있나요? SBC 하나요?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아, 오빠가 없나..요..?
조세영님의 댓글
조세영 아이피 112.♡.33.66 작성일사사학교에 있어요~(2명!)
조세영님의 댓글
조세영 아이피 112.♡.33.66 작성일근데 지금은 집에 있어요!! (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