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캠프를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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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요원 (1.♡.0.99) 작성일15-08-17 22:10 조회2,9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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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아는 사람이 없어서 긴장했고 혹시나 싸우면 어쩌나 사이가 안 좋으면 어쩌나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조원 친구들이랑 잘 지내서 다행이었다. 또 방 같이 쓰는 아이들도 좀 어색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친해져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또 불안감이 엄습해오긴 했지만 그래도 하느님께서 내 옆에서 항상 응원한다는 생각을 하니 캠프가 재미있기만 느껴졌다. 가장 재미있는건 뭐니뭐니해도 공동체 훈련이었다! 공동체 훈련이라기에 또 재미없는 거 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왜나하면 난 동아리 활동이나 학교의 축제같은거엔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기때문이다. 근데 알고보니까 진짜 재미있었다. 첫번째로 했던 사사강령 맞추기, 이어서 디비디비딕과 스피드퀴즈,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 까지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애들아 다음 캠프인 점핑 데이에 꼭 만나자! 특히 예린아! 다음에 또 만나자! 우리 모두에게 행복이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빠2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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