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T를 갈 때는 신나고 기대와 부담감 등으로 터미널로 갔다. 하지만 SEMT에 와서 보고, 느끼고 깨닫아 가는 것을 보니 내가 SEMT에 와서 내가 집에 있었으면 내가 지금 배우고 있었던 것들이 의미 없게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상당산성,도담삼봉, 통일전망대, 한반도지형, 탑평리7층석탑, 중원고구려비,청령포가 기억에 남고 의미 있었다. 장소에서 마다 선생님들께서 생각하라고 내주시는 문제들을 생각하고 있으니까 너무 좋았다. 그리고 동역자와 함께 맨토선생님과 함께 보니까 더욱 더 아름다운 것 같다. 그리고 왕,대감,서민, 등 신분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웃음이 끝나지 않게 많이 났다. SEMT가 끝났지만 난 강의 해 주신 이신교장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린다. 6학년이 끝나도 입학선별캠프로 만날 수 있고 중학교에 가서 사사학교에서 올 수 있고, 엠엘스쿨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좋다. 마지막 최고 학년이 6학년만 가는 6학년 SEMT를 가서 나에게 소중한 동역자를 만나서 좋다. 사이가 안 좋을 때도 있었지만 다시 친해지고  우정이 더 좋아지는 SEMT였던 것 같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