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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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향 (211.♡.246.224) 작성일15-10-13 21:28 조회5,41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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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점핑데이에 간다고 했을 때 떨리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어서 두려웠다 하지만 다른 캠프보다 짧은 1박2일 이여서 부담이 되지 않고 한글날에 가서 학교를 빠지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기차에서 많은 음식들을 먹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태권도원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기차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졸려서 잤지만 깼을 때는 엄청 떨렸다. 태권도원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아주 컸다. 태권도원에 도착해서 멘토 선생님을 만나고 9조로 갔다. 9조에는 저번 리더십 캠프 때 봤던 이유림 사사리더가 있어서 같이 이야기도하고 심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전 캠프 때 봤던 예지 선생님도 계셔서 좋았다. 처음에 사사강령을 외우고 본부장님이 말씀하시고 공동체를 하는데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 다음 캠프가 있을 때는 공동체가 있을 수도 있으니 말씀과제를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밖에서 하는 공동체를 하려고 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추웠다 살던 곳은 점심이면 더워서 반팔도 입었었는데 무주는 한 겨울처럼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 되고 다른 사사리더들과도 얼굴도 보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본부장님이 우리의 죄 대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이야기를 해 주셨다. 나를 다시 한번 반성할 수 있었고 행악자1처럼 예수님을 비방하지 않고 행악자2처럼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하나님 저를 기억해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사리더가 되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맛있는 밥을 먹고 찬양을 부르는데 전에 했던 행동들을 다시 반성하고 6학년이나 됐는데도 바르지 못하게 행동한 것을 회개하고 다시 사사리더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맛있는 간식을 먹고 숙소로 갔는데 다른 사사리더들과 떨어지긴 했지만 다른 사사리더와 친해질 수 있었고 멘토 선생님과 같이 방을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아침묵상을 하니 아침이 새롭게 느껴졌다. 밥을 먹고 대강당에 모여서 예지 선생님과 조원들도 함께 카드도 만들고 찬양도 개사하고 율동도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되서 좋았다. 본부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제부터라도 말씀묵상을 빠지지 않고 아침에 해 보려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지만 길었던 1박2일 점핑데이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배운 것 같다. 앞으로 흔들리지 않고 사사리더로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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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님의 댓글
김도원 아이피 222.♡.194.183 작성일우오.....짱 많이 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