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다녀와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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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소연 (1.♡.125.206) 작성일15-10-12 18:23 조회5,38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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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데이는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다.
요번에는 내가 조장이 됬는데
무척이나 놀랐다. 왜냐!
나 말고 2명이나 6학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키가 커서 그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조는 2조였는데 맨 앞자리에 있어저 정말 좋았다.
(왜냐면 나는 지금까지 7조,11조, 12조 밖에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웅철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사사퀴즈를 했는데........
풀때 정말 긴가민가 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 동생들도
잘하는데 이러면 않되는데 라는 부담감때문에 되게 떨렸다.)
그리고 공동체 훈련을 했다. 우리는 6조와 8조랑 붙었는데
되게 잘했다. 그래서 우린 2승 2연패를 했다.
(아! 근데 스티커를 붙여 주셨는데 그것도 점수판에 올라가는 거 아닌가....?)
밥을 먹고 우린 다시 설교를 듣고 말씀 묵상을 했는데
우리가 했던 말씀이여서 되게 이해가 잘 됬다.
그리고 목사님이 시상을 하셨는데
상품이 너무 멋져서 되게 부러웠다. 그래도
생각으론 '내가 요번엔 부족하다 생각했어...
다음에 열심히해서 받아야지... 그리고 아직 기회는 많잖아!'라고 했지만
그래도 부럽긴 했다.
그리고 은혜를 받는 시간이 왔는데
진짜 거짓말 않보태고 정말 요번엔 많이 울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알 수 없는 울분과 슬픔이
터져 나왔던 것같다. 은혜를 나누고 나서
간식을 먹었다. 그리고 자려고 방 배정표를 봤.는.데.....
내가 진짜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나와 같은 반이 됬다. 정말정말정말!
그런데 언니들은 되게 재밌고 동생들은 되게 착했다.
쌤은 아인 쌤이랑 음........... 기억은 잘 않나지만
되게 재밌는 쌤이였다. 그리고 우린 남은시간에
007빵이랑 바니바니를 했다. 난 홍삼은 아는데 바니바니를 잘 몰라
되게 어려웠다.허허허
다음날 아침엔
일어나자 마자 말묵을 했다.
비몽사몽해 뭔소린지 몰랐지만
어제 들었던 내용이라 이해는 헸다.
그리고 멘토쌤인 유진쌤의 이야기를 듣고
반별로 나눠서 공부를 하고
동영상을 찍는데......
이젠 없는일로 하고 되게 힘들었다는 사실만 말하고 싶다.ㅎㅎ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되게 허무했다는 사실.....ㅋㅋ
진짜 빨리 간다!!!!!!!!허허허

댓글목록

김유진님의 댓글

김유진 아이피 58.♡.167.12 작성일

다음에는 소연아~~ 말씀묵상 열심히해서 꼬옥~~~!!! 선물 받읍시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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