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감상문 (조금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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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리 사사리더 (61.♡.148.166) 작성일15-10-21 21:43 조회4,7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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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많이 늦었지만 점핑데이 숙제는 물론 그리고 이제 감상문 올립니다.

점핑데이는 흔하지 않은 캠프이다.
처음 딱 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랐다.
또 같은 조에도 아는 사사리더가 한명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김웅철 본부장님의 설교와 축도가 있었다.
본부장님 설교말씀을 들었다.
전에 묵상했던 해골이란 곳에 매달리시고 행악자 두명의 이야기가 나오는 말씀을 묵상했다.
나는 이 말씀 마지막에 너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신 주님말씀에 행복했었다.
아니 행복했다기 보다 너무 자상하신 느낌을 받았다.
뒤로는 저녁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음료부터 좋아하는 음식은 다 나온 것 같다.
모르는 사사리더들이 많아 놀때는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모두가 나에게 친절하고 친하게 대해주었다.
이제 밤시간에는 기도했다. 간절히..간절히 기도했다. 울부짖으며 크게크게 기도했다. jesus, rememver me!!
지금 이렇게 기도하는 나의 모습을 마치 기억하신다고 하시는 것 같았다. 너무도 감사해서 더 기도했다. 근데..그렇게 크게크게 기도하는데..내 기도를 멈추게 하는 것이 있었다. 앞에 있는 동생들의 눈길이였다. 그렇게 기도하고 눈물흘리고 하는데 자꾸 쳐다보는 동생들에게 나쁜 마음이 막 들기 시작했다. 쟤네는 왜 기도안하고 자꾸 쳐다볼까 이런 나쁜 생각들이 막 들었다. 이제동안 눈물흘렸던게 막 급하게 마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는 사람들의 눈길에 신경쓰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나 둘뿐인 기도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후회..ㅠ) 이렇게 은혜가득했던 기도시간이 끝나고는 맛있는 간식~!!!!!
숙소로 돌아가는데 엄청 추웠다...숙소로 들어가서 빨리 쉬었다.
벌써 끝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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