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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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안호 ( ) 작성일15-10-12 20:25 조회5,4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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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부터 10일 까지 점핑데이를 다녀왔다. 청주에서 출발할 때 늦지 않을 까 걱정했다. 대전에서 출발할 때 새로운 사사리더들이 많았다. 나는 오현민 사사리더와 함께 앉았다. 근데 하필이면 엔진이 내 자리 쪽인줄 모르고 앉았다가 무주 태권도원까지 더워서 땀을 삐질삐질 흘렸다. 태권도원은 처음이지만 전에 다닌 친구들이 스플래시 아이디어로 태권도원에 갔다왔다는 것을 알고 런닝맨에서 나온 곳이 태권도원이니 좋았다. 내가 1조 조장이 되었는데 옆에 6학년인 것 같은 여자 사사리더가 있었는데 내가 되다니 멘붕이 오는 것 같았다. 입소식을 할 때 사사강령을 걱정했었는데 내가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입소예배가 끝난후 퀴즈를 했는 데 우리조가 앞서 있어서 좋았다. 식사는 맛있었는데 첫날 나온 닭강정이 맜있었고 음료수가 매 식사마다 나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저녁에 김웅철 목사님께서 Jesus remember me 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셨는데 말씀 내용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실 때 두 행악자중 행악자 1은 주님을 모욕했지만 행악자 2는 주님 나를 기억해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그리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가요, 웹툰, 드라마, 미디어의 암덩어리를 제거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설교를 마치고 기도들 하는 데 눈물이 흐르고 정말 기도를 열심히 했지만 내 마음을 다해 전심전력하지는 못해서 아쉬웠다. 예배를 마치고 마음이 뭉클했다. 닭강정을 먹었는 데 매우 맛있었지만 내가 닭강정 소스 한 방울을 떨어 뜨리고 조원이 사이다를 살짝 흘려서 닦느라 고생했다. 마치고 숙소로 들어 갔는데 정말 깔끔하고 좋았다. 우리 방 선생님은 헬스보이 선생님과 러시아어를 배우신 선생님이셨다. 자기소개를 하고 선생님께서 스바시바, 빠가라는 말을 해서 같은 방 사사리더들이 그 말가지고 장난을 쳤다.
둘째 날에는 정리를 하고 밥을 먹고서 퇴소식을 드리고 동혁쌤 차를 타고서 대전에 오고서 짐꾼역할을 잠깐 했다. 그리고 대전터미널에서 표를 끊고 3시 10분쯤에 지성이와 함께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태권도원에 다시 가보고 싶다. 또 이번 점핑데이를 오고가고 또 태권도원에서 탈없이 오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둘째 날에는 정리를 하고 밥을 먹고서 퇴소식을 드리고 동혁쌤 차를 타고서 대전에 오고서 짐꾼역할을 잠깐 했다. 그리고 대전터미널에서 표를 끊고 3시 10분쯤에 지성이와 함께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태권도원에 다시 가보고 싶다. 또 이번 점핑데이를 오고가고 또 태권도원에서 탈없이 오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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