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셈트감상문-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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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연 (182.♡.80.21) 작성일15-11-02 20:53 조회3,1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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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캄보디아 semt 감상문
2015.10.26.~10.30일까지 태국 캄보디아 semt 가있었다 첫 외국이라서 그런지 한 달 전 부터 너무 기대가 되고 학습할 때 많게 느껴져서 힘들기도 했지만 재밌었다 태국에 가기 전 인천공항에서는 태국에 간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항에 하나둘씩 모이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보면서 어색하기도 했지만 긴장도 되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다 리더십 캠프와 SBC 캠프 때 보았던 선생님도 계셔서 반가웠다. 드디어 비행기가 출발하고, 나는 정신이 나갔다 옆에 앉은 로이와 같이 영화를 보고 만 것이다. 디코쌤께 걸리진 않았지만 양심에 걸려 결국엔 당첨이 되었다 3,000원을 날려서 참 후회스럽고 무너졌다는 것에 반성 하게 되었다 약5시간30분 정도 비행을 하고 태국에 도착 했을 땐 습기가 가득한 공기 때문에 숨이 턱턱 막혔다 태국은 낮선 외국 땅이었지만 무섭진 않았다 태국의도로는 우리나라와 방향이 반대였고 생각보다 도로가 잘되어있어서 신기했다 신호등을 많아 못보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을 되게 많이 본 것 같다 태국에서 방파인 여름별장은 라마5세가 유럽에 2번 여행을 갔다가 와서 영향을 받았는지 서양식 건축물이 있다 호수위에는 라마5세의 동상이 있는 태국전통가옥이 있다 궁금 한건 태국전통가옥에는 더운 날씨에도 집을 시원하게 하는 방법이 있었을까? 다 왓브라사,왓프라마하탓,왓프라시산펫,왓야이차이몽콜 과 같은 사원들에서는 거의 다 불상들의 머리가 잘려있었다 그럼 그 잘린 머리들은 다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 왓야이차이몽콜 에는 불상에게 간절하게 기도드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떤 기도를 그렇게 간절히 기도드릴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길을, 사사의 길을 갈수 있게 인도해주세요 라고 이곳 사람들보다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태국에서 두 가지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첫째는 라마다1세의 궁에 들어가서 에메랄드 사원과 에메랄드 불상을 본 것 이고 둘째는 캄보디아로 넘어갈 때 비행기나 배를 탄 것이 아니라 버스를 타고 걸어서 국경을 넘은 것이다 먼저 라마다1세의 왕궁은 엄청 넓은 규모였지만 사람이 많아서 크게 느껴지진 않은 것 같다 입구 쪽의 금색 탑은 햇빛을 받아 번쩍였고 원숭이와 거인이 탑을 떠받고 있는데 표정이 좀 힘들어 보였다 에메랄드 사원은 들어가자 붉은 바탕의 그림들이 온통 벽을 두르고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이 어떤 그림 인지도 궁금했다 그 안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은 75cm로 키가 작았지만 소중한 것 같았다 나는 에메랄드 불상을 보면서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이 나의 우선순위일까 라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두 번째 특별한 경험으로 아란국경을 걸어서 넘어갈 때에는 그냥 건물을 통과하는 것이었지만 국경을 걸어 넘는 것이어서 설레고 신기한 경험 이었다 캄보디아의 첫인상은 매우 가난하고 허름한 나라였다 하지만 충분히 개발 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개발하지 않는 것이 궁금했다 개발을 안 해서 그런지 캄보디아의 자연환경은 되게 좋았다 한국에서는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아야 했는데 캄보디아는 평지가 대부분이어서 그냥 앞을 보아도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또 흙이 황토 흙이어서 비옥한 땅 이라 농사가 잘되고 나무도 잘 자랐다 물도 붉은 흙탕물 색깔과는 반대로 오염이 적다고 했다 캄보디아의 유적지는 앙코르톰과 앙코르와트가 가장기억에 남았다 툭툭이를 타고 이동하면서 디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우상을 수배하는 사원들이 그냥 지어지도록 그냥 놓아 두셨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싫어 하셨을 것 같다 바이 욘 사원은 북쪽에서 봤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했고 바이 욘 사원의 크기가 크고 웅장했다 각 봉오리에는 각각 4개의얼굴이 조각되어 있었는데 그중 크메르의 미소라고 불리는 가장 환하게 웃고 있는 조각상을 보았다 그렇다면 슬픈 표정의 얼굴도 있을까 해서 민주와 찿아 다녔지만 찿지 못했다 앙코르와트를 둘러싸고 있는 해자는 건축과 군사, 신화 적으로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앙코르와트 회랑의 벽에 새겨져있는 그림은 정말 정교하고 재밌었다 그중에서
우유의 바다 휘젓기와 지옥도와 천상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나하나가 정성과 땀이 묻어나는 것 같았고 정말 리얼하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표현했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이곳의 사람들이 앙코르톰과 앙코르와트를 전심전력을 다해서 지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전심전력을 다해서 예배를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 하살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압사라 전통 민속춤은 물에서 태어난 자들이라는 뜻의 압사라 들이 이야기에 맞게 춤을 추는 것이다 나는 남녀의 구애와 공작새의 춤, 바가지 같은 걸로 경쾌한 박자의 춤을 추는 춤들이 가장기억에 남았다 그 공연을 하면서 하는 연기와 춤, 노래에 집중이 저절로 되었고 빠져들게 되었다 캄보디아에는 대규모학살이 있었는데 킬링필드다 폴 포트가 공산주의로 통치하기 위해 전체인구의 3분의1을 죽였다 앙코르와트의 지옥도 에나오는 108가지 고문방법으로 죽였다고 한다 그때 죽은 사람들의 유골을 넣어놓은 탑을 보았는데 끔찍했다 얼마나 잔인했을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사탄의 지옥은 얼마나 무서울지 두렵기도 했다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는 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큰 호수이고 우리나라의 강원도가 퐁당 빠질 정도로 큰 규모라고 했다 톤레삽 호수에는 수상 촌이 있었는데 수상 촌에서 기르는 닭과 고양이 강아지가 신기했다 또 학교가 있어서 놀랐다 물위에서 살아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보였지만 불편한 점도 꽤있을 것 같았다 수상보트를 타고 구경하면서 사람들은 왜 호수에서 사는지가 궁금했다 그리고 언제부터 살았는지가 궁금했다 태국 캄보디아에서 먹었던 현지 식에서는 수끼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태국 수끼와 캄보디아 수끼를 둘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캄보디아 수끼가 더 맛있었다 호텔에서 과일도 먹어봤는데 파파야와 용과가 생각보다 달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게 되어서 좋았다 향신료는 그렇게 못 먹을 정도로 강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볶음밥도 맛있었다 매일저녁마다 학습시간을 가졌는데 역사도 재미있었고 태국과 캄보디아가 조금 비슷한 것 같았다 또 퀴즈와 에피소드도 재밌었다 졸리거나 더워서 힘들기도 했지만 이곳에 와서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알아서 가는 것 같다 나는 전겸도 목사님과 김웅철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서 사사하라는 말은 크게 와 닿지는 않아도 계속 해서 신경 쓰게 되었다 그리고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이 태국 캄보디아 책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와 나는 모든 사사들과 all for one, one for all 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죽었는가? 살았는가? 라는 물음을 계속 말해주셔서 많이 생각 하게 되었다 태국 캄보디아 semt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느끼고 체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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